해외여행

중국 북릉공원에서2(마음에 남는 아름다운 사랑)

윤정이아빠 2008. 9. 2. 22:48

** 북릉공원은 남쪽 정면 입구에서 청나라 2대 개국군주 太宗, 愛新覺羅 皇太極(Hungtaiji, 1592-1643)와

   孝端文皇后 夫婦묘까지는 걸어서 약 20분 정도 걸리나 tram이 운영되고 있다. 또는 자전거를 빌리고 공원 이곳저곳을

   누비는 것도 매우 운치가 있다. 능은 청대황릉과 현대 원림의 완벽하게 결합된 관광명소다.
   북릉 내부에 石牌坊, 正紅門, 大碑樓, 隆恩門, 隆恩殿, 大明樓, 寶頂, 焚帛(분백)亭, 寶城, 月牙城, 方城 등

   건축이 있는 바 규모가 방대하고 건축이 웅자하다. 북릉공원은 유구한 역사, 신비한 황릉과 원림경관으로

   심양지역의 찬란한 명주로 떠올랐다.
   다른 능과 달리 현재 이 능 자체는 잔디나 띠로 덮여 있지 않고 시멘트로 덮여 있다. 漢族이 대다수인 중국을 소수민족

   만주족(여진)이 중국을 지배했다는 치욕감으로 그랬는지 이런 형태로 만들어놓았다고 전한다.(옮겨온 글 : 이외태)

   사랑할 적엔 누구나 바보가 된다 합니다

   사랑하면은 그 사람 밖에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 할 적엔 누구나 장님이 된다 합니다 

   그 사람 외에는 아무도 눈에 들어오지않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귀머거리가 된다 합니다 

   그 사람 목소리 외에는 아무소리도 들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벙어리가 된다 합니다

   그 사람 이야기만 들어도  너무 좋아서 말할 틈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꽃이 된다 합니다

   그것도 노란 해바라기가  언제나 그 사람만 바라보다 해가 지기 때문에 해바라기랍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물망초가 된다 합니다 

   언제나 날 잊지 말아요  말을 하고싶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시인도 된다 합니다 

   언제나 가슴속에  아름다운 사연으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욕심쟁이가 된다 합니다 

   단 한사람  그 사람을 소유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울보가 된다 합니다

   그 사람을 그리다가 허무함에 눈물로 하얗게 밤을 세우는 날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나그네가 된다 합니다 

    그 사람을 찾아서  어디든지 가고 싶기 때문입니다. (옮겨온 글)

 

                                     

                                 2008년 8월 16일 (북릉공원에서) 윤정이 아빠

                                               음악 : 짝 사랑 / 바블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