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심양 북릉공원에서1(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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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2000년 明.淸 황제릉 중 하나인 이 북릉공원은 심양시의 북쪽에 위치해 있는 광대한 공원이다.
면적 330만㎢의 대규모 공원인 북릉공원은 淸나라 順治 元年(1643년)에 짓기 시작해서 順治 8년(1651년)에
대략적인 모습이 완성되었다.
원래는 淸나라 제2대 황제 황태극과 황후의 무덤이었는데 이것을 1927년 정부에서 공원으로 만들어버리면서 시의
북쪽에 있는 陵이라는 뜻에서 北陵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불리게 되었다.
남쪽 정면 입구에서 청나라 2대 개국군주 太宗, 愛新覺羅 皇太極(Hungtaiji, 1592-1643)와 孝端文皇后 夫婦묘까지는
걸어서 약 20분 정도 걸리나 tram이 운영되고 있다. 또는 자전거를 빌리고 공원 이곳저곳을 누비는 것도 매우 운치가 있다.
능은 청대황릉과 현대 원림의 완벽하게 결합된 관광명소다.
북릉 내부에 石牌坊, 正紅門, 大碑樓, 隆恩門, 隆恩殿, 大明樓, 寶頂, 焚帛(분백)亭, 寶城, 月牙城, 方城 등 건축이 있는 바
규모가 방대하고 건축이 웅자하다. 북릉공원은 유구한 역사, 신비한 황릉과 원림경관으로 심양지역의 찬란한 명주로
떠올랐다. 다른 능과 달리 현재 이 능 자체는 잔디나 띠로 덮여 있지 않고 시멘트로 덮여 있다. 漢族이 대다수인 중국을
소수민족 만주족(여진)이 중국을 지배했다는 치욕감으로 그랬는지 이런 형태로 만들어놓았다고 전한다.(옮겨온글 : 이외태)
두눈 으로
나만을 위해 보았다면 그 두 눈으로 남을 위해 보십시오.
보는 것이 비록 좁다 할지라도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을 본다면 찾아가서 도와 주십시오. 이는 두 눈을 가지고 해야 할 임무이기 때문입니다.
두귀 로 달콤한 말만 들었다면
그 두 귀를 활짝 여십시오.듣는 것이 비록 싫은 소리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들어주며 위로해 주십시오. 이는 두 귀를 가지고 함께 할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코 로 향긋한 냄새만 맡으셨다면,
그 코로 이제부터 다른 냄새도 맞도록 하십시요
환경을 썩게 하는 오염원을 감시하고,
보존해서 잠깐 빌려쓰고 있는 후손에게 온전히 돌려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입 으로
불평만 하였다면 그 입으로 감사하십시오
입이 하는 말은 무한대여서 사랑. 으로.
감사하는 말과 웃으면서 고맙다고 하십시오.이는 고운 입 가지고 살아 갈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두발 을 나를 위해 걸으셨다면
그 두발을 이제부터는 필요한 사람 위해 걸어보십시오.
휠체어를 타고 가는 사람은 밀어주고
거동이 불편한 사람은 부추겨 주는 작은 일부터 하다보면 걸어가서 꼭 도울 곳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 을 꼭 닫고 살았다면,이젠 그 마음의 문을 여십시오.
마음 씀이 비록 크지 않더라도 그것을 주변의 사람을 향하여 미소로 대하며 사십시오.
이는 내가 사랑을 받고 나눠야 할 책임이기 때문입니다.(옮겨온 글)
2008년 8월16일(중궁 북릉공원에서) 윤정이 아빠
음악 : 사랑은 // 임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