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산 일출모습 (새해 소망의 기도)
**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이른새벽 동네뒷산에 해맞이 구경을 갔다
한해의 염원을 담고 가정의 행복과 항상 좋은일 만 있기를 기원 하고져...
어쩜 개인의 이기주의라는 생각도 들지만 모두가 또 그렇게 하기에 나도 떠오르는 2009년의
둥근 태양을 바라보고 카메라에 담으며 소원을 빌어본다.~2009년이여 활짝 피어나라.(이외태)
새해에는 내 안에 있는 모든 것들과 내 밖의 모든 인연에 대하여 (아미산 봉수대에서 바라본 일출모습)
따뜻하고 안온함으로 만나지게 하소서 아침밥을 떠 넣는 연명이
내 부실을 부채질하지 않도록 모든 기관의 건강을 도모하며
활력이 넘치고 순조롭게 하소서 (울 동네 사람들 재각기 일출의 모습을 담고져...)
어제 보았던 사람의 낯빛이 환하고 다시 만날 수 있어 고마운,
문을 열면 마주치는 사람들과 나보다 먼저 배려하는
따뜻한 이웃으로 머물게 하소서 현관문 앞에
가지런히 놓인 신발을 다시 꿰고 나설 수 있음에 감사하며 돌아와
안기는 울타리안의 따뜻한 온기가 영원하게 하소서
햇살과 바람, 공기와 물, 이 소중한 것들과 풀뿌리하나 나무 한그루에도
사랑이 깃들어 살아가는 모두가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새해 내 소망의 기도가 하늘에 닿아 영광이 내리고
땅으로 스며 환희로 솟구쳐서 나를 아는 모든 이들이
올 한해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감사의 날이
되게 하시고 평화롭고 복된 한해가 되게 하시고
그리고 내 가족 내 가정에도 행복과 웃음이 만연한
그런 한해가 되게 하소서 (옮겨온글 수정)
이날 많은 사람들이 신년(기축년) 해맞이를 보기위해 이곳을 찾았다.
2009년1월1일07시30분 (울 동네(장림)뒷산<아미산봉수대>234m) 윤정이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