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산행기

무등산 산행(날마다 이런 오늘 되세요)

윤정이아빠 2009. 1. 12. 09:53

광주광역시 도시의 동쪽을 에워싸고 솟은 무등산은 광주의 진산으로 1972년 5월22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해발1,118m의 무등산 최고봉으로 천왕봉 일대는 서석대.입석대.규봉등 수직 절리상의 암석이 석채을 두른듯 치솟아

장관을 이룬다.또 마치 옥새같다하여 이름 붙여진 새인봉은 장불재에서 서쪽 능선상에 병풍같은 바위 절벽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 고장 산악인들의 암벽 훈련장으로 유명하다.무등산의 특징이라면 무억보다 너덜이라 할 수 있다.

천왕봉 남쪽의 지공너덜과 증심사 동쪽의 또 다른 산에서 볼수 없는 경관을 연출한다.옛 궁궐의 진상품이었던

무등산 수박은 광주의 또 다른 자랑이다.개량 수박의 출하가 끝난 8월 중순 이후 추석 전후에 출하되고 있다.

좋은 일만으로..기억하며 지낼 수 있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의 향내와..인간미 물씬 풍기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향수를 뿌리지 않았는데도 은은한 향기를 뿜어낼 수 있는 오늘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산속 깊은 ..옹달샘의 맑은 물같은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사람 만났다고...정말 즐거워 할 수 있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난 행운아야라고..말하며 어깨에 힘을 더할 수있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인가를 생각하면.....답답하거나 짜증...나지 않고 미소 머금을 

있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추워보이네여)
참 행복했다...잘했어 라고 말할 수 있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옮겨온 글)

* 이날 안전산행을 위해 많은 회원들이 산행을 함께하지 못해 회원 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다,(산행대장 : 이 외태) 

                      2009년1월11일(광주 무등산 눈산행) 윤정이 아빠

                                                        음악 : Viva / Chris Shpeeris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