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정상(아름다운 하루의시작)
청량산은 경상북도 봉화군과 안동시 경계에있는 산으로 높이가 870m로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에 솟아있고 산 아래로는 낙동강이 흐르고 있으며
산세가 수려하여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부르고있다.1982년 8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되었다. 청량산은 최고봉인 장인봉을 비롯 12봉우리가
연꽃처럼 청량사를 둘러사고 있으며 봉우리마다 어풍대,밀성대 등 많은 대가 있으며
산속에는 신선이 내려왔어 바둑을 두었다는 신선대,선녀가 유희를 즐겼다는 선녀봉을
비롯 조치원이 마시고 정신이 맑아졌다는 총명수와 감로수등의 약수가 있으며
27개의 사찰과 암자가 있고 그밖에도 김생굴,오산당(청량정사)등
역사적 유적지가 많은곳이기도 하다 (옮긴글 : 이외태)
소리는 눈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소리는 냄새로 알 수도 없습니다. (청량산정상870m에서)
소리는 손으로 만져볼 수도 없습니다 소리는 혀로 맛볼 수도 없습니다
소리는 오직 귀로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는
눈을 감고 들어야 잘 들립니다.
이 아침, 사랑하는 사람에게 (저희산악회 안전지킴이 은성관광 이대한 기사님)
목소리를 전해보시면 어떨는지요! 향기는 코로 맛볼 수 있습니다
향기는 만지거나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해맑은 아침, 좋아하는 꽃향기에 취해 보는 건 어떨는지요!
사랑하는 사람을 깨끗한 눈으로 바라보는 (정상장인봉에서 단체사진)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꽃의 감촉은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닙니다
코로 맡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맛으로 알 수도 없습니다
꽃은 아름다움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아미산산악회 전세뻐스 은성관광)
그래서 꽃은 느끼는 것입니다. 볼 것은 보고 들을 것은 듣고 향기로운 것은 향기로 맡는
아름다운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 속에서) 옮겨온글
* 이날 짙은 안개로 인하여 주위경관은 물론 산행의 어려움도 뒤따랐다.
2009년 3월22일(청량산산행에서) 윤정이 아빠
음악 : Amour Secret(숨겨놓은 사랑)/Hele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