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비로봉(힘이 들수록 웃고 삽시다)
소백산 국립공원은 행정구역상으로 충청북도 단양군의 1개읍·3개면, 그리고 경상북도 영주시 의 1개읍·4개면과 봉화군의 1개면에 걸쳐 있는 우리나라 12대 명산중의 하나로 1987년 12월 14 일 건설부 고시 제 645호에 의하여 우리나라 국 립공원 제 18호로 지정되었으며 1998년 3월1일 에 공원관리가 환경부로 이관되어 관리되고 있 고, 토지는 총면적이 322.383㎢로서 경북지역에 173.56㎢, 충북지역에 148.823㎢가 분포되어 있다. 소백산 국립공원은 한반도의 등뼈와도 같은 태백산맥의 줄기가 서남쪽으로 뻗어내려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와 경상도를 갈라 큰 산계를 이루는 소백산맥의 어깨격인 영주 분지를 병풍처럼 둘러치고 있다. 비로봉(1,439m), 국망봉(1,421m), 제1연화봉(1,394m),제2연화봉(1,357m), 도솔봉(1,314m), 신선봉(1,389m), 형제봉(1,177m), 묘적봉(1,148m)등의 많은 영봉들이 어울려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로 수려한 경관을 보여 주고 있다.(이외태) |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 중에 사람만 웃고 살아간다. (정상에서 나홀로 한컷 뒤쪽에 국망봉이 보인다)
웃음은 곧 행복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요즘 사람들은 웃음이 부족하다고 한다.
그러나 좀더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힘차게 웃을 수 있다면 모든일에도 능률이 오를 것이다.
유쾌한 웃음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소백산비로봉1439m 정상에서 단체사진)
건강과 행복의 상징이라고 한다.여섯 살난 아이는 하루에 삼백 번 웃고
정상적인 성인은 하루에 겨우 열일곱 번 웃는다고 한다.바로체면을 차리려고 하기 때문이다.
유쾌한 웃음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 (소백산 정상에서 연화봉을 바라보며 부대장과함께)
웃음은 좋은 화장이다.웃음보다 우리의 얼굴 모습을 밝게 해주는 화장품은 없다.
그리고 웃음은 생리적으로도 피를 잘 순화시켜주니 (천동계곡으로 하산중 고목에서)
소화도 잘되고 혈액순환도 물론 잘된다.우리의 삶은 짧고도 짧다.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남에게 웃음을 주는사람은 자신은 물론 남도 행복하게 해주는사람이다.(하산주 준비에 열심인wife와사모님들)
신나게 웃을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있으면 더욱 좋을 것이다.
하지만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옮겨온 글)
2009년 5월 24일 (소백산 산행에서) 윤정이 아빠
음악 : Lily Was Here - Candy Dulf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