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덕유산산행 2 (서로를 소중히 아끼며)
** 북덕유산은 전북 무주군과 경남 거창군에 걸쳐있다. 주봉인 향적봉(1,614m)을 중심으로 해발 1,300m 안팎의 장중한
큰줄기에서 북쪽으로 1.6km 벗어나 있는 최상봉 향적봉을 제외한 덕유연봉들이 모두 거창과 무주의 경계지점에 위치하여 있다.
능선이 남서쪽을 향해 장장 30여㎞에 뻗쳐있다. 북덕유에서 무룡산(1,491)과 삿갓봉을 거쳐 남덕유(1,507m)에
이르는 주능선의 길이만도 20㎞를 넘는 거대한 산이다. 덕유산 하면 모두들 무주를 연상하고 있으나 백두대간이 되는 주능선
우리나라 12대 명산 가운데 하나인 덕유산은 1962년 1월 21일 교통부로부터 관광지로 지정되었고
1971년12월5일,전북도립공원으로.지정되었다가,1975년2월1일,공원면적219㎢를갖고,국립공원으로지정되었다.(옮긴글) ★ 산행코스 = 삼공리주차장 >> 인월담 >> 구천폭포 >> 백련암 >>백련사 >> 향적봉(1614m) >>
설천봉(1485m)(곤도라탑승)>> 무주리조트(산행시간=4시간30분)
살아가면서 서로를 (시와 풍경이 있는곳)
소중히 아끼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이토록 애절히 그리운 맘 (8부 능선에서 한컷)
운명이라는 것은 그림자와 같기에
언제 우리들 삶에 끼어들어 서로를 갈라 놓을지 (백련사 일주문)
모르기에 서로 함께 있을때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작은 말 한마디라도 타인에게 (백련사 대웅전앞에서)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항상 자기 자신을 돌아 보아야 합니다.
화는 입에서 나와 몸을 망가지게 하므로 (8부 능선에서)
입을 조심하여 항상 겸손해야 하고 나는 타인에게
어떠한 사람인지 돌아 보아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타인에게 있어 소중한 (북덕유산 정상 향적봉"1614m"에서)
사람이 되려하면 먼저 타인을 소중히 생각해야 합니다.
나보다 먼저 항상 남의 입장이 되어 생각하는 넓은 마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내자신이 (정상에서 본 향적봉대피소)
서로 아픔을 나눌 수 있는 포근한 가슴을지녔는지...
그리고 타인에게서 언잖은 말을 들었더라도 (정상에서 일행들과 함께)
그것을 다 포용할 수 있는 넓은 경지가 되어 있는지 돌아 보아야 하겠습니다.
어차피 이세상을 당당히 살아 가야 하기에 (정상돌탑, 박옥천고문님과)
서로 공경하여 사랑하며 이해하며 좀더 따스한 마음으로 감싸 가야 하겠습니다.
기쁨보다 아픔이 많고 (정상 박옥천 고문님)
번뇌와 고뇌가 많은 이 세상 입니다
참고 인내하지 않으면 (신정일 산행부대장)
서로 이별이 많을 수밖에 없는 세상인듯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이 한 세상 (정상에서 바라본 설천봉 상제루)
생각하면 한숨만 절로 나오는 이 세상
하지만 아직은마음 (우리의 영원한 안전지킴이 은성관광 이대한 기사님)
따뜻한 사람들이 많이 있기에살아 볼만한 세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진정 나 자신부터 마음 따뜻한 사람이 되어 (곤도라 안에서 바라본 설천봉과또다른 곤도라)
이 세상 어떠한 것도 (파회계곡 철교 : 무주 11경에 속해있다.마을금고 김부용 이사장님)
감싸 안을 수 있는우주와 같은 넓은 마음이 되어야 겠습니다.
진정 소중한 (파회계곡에서 하산주를 위한 오뎅탕 준비중)
인연으로 함께 남을 수 있기에...
진정! 소중한 인연으로 함께 할 수 있기에... (옮겨온 글) (마을금고 이사장님과함께)
** 입의 십계명 (또다른 안주를 준비중인 wife)
1. 희망을 주는 말을 하라. 2. 용기를 주는 말을 하라. 3. 사랑의 말을 하라.
4. 칭찬의 말을 하라. (배식에 열중인 여성회원과 사모님들)
5. 좋은 말을 하라. 6. 진실 된 말을 하라. 7. 꿈을 심는 말을 하라.
8. 부드러운 말을 하라. 9. 화해의 말을 하라. 10. 향기로운 말을 하라. ( 옮겨온글)
** 오늘도 변함없이 정상을 함께한 회원및 일일 회원님 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2009년 12월 27일 (북덕유산 산행중에서) 윤정이아빠
Niluf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