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팝송

Sailing - Rod Stewart

윤정이아빠 2010. 2. 2. 15:21

★* Sailing - Rod Stewart *★
I am sailing I am sailing
나는 바다를 저어갑니다
Home again 'cross the sea
저 바다건너 평안의 고향으로
I am sailing stormy waters
하늘 높이 날아갑니다
거친 바다를 가르며 항해합니다

To be near you to be free
그대 곁을 향하여 자유를 찾아
I am flying I am flying
나는 Like a bird 'cross the sky
창공을 가르는 새와 같이
I am flying passing high clouds
높은 구름을 스치며 날아 오릅니다.
To be with you to be free
그대와 함께 하러, 자유를 찾아

**

Can you hear me can you hear me
내 소리가 들리시나요
Through the dark night far away
저 멀리 어두운 밤하늘을 가로질러 오는
I am dying forever crying
마음이 너무나 애절하여 이렇게 통곡합니다
To be with you who can say
이 목소리를 그대와 함께하고 싶어서요

Can you hear me can you hear me
내 목소리가 들리시나요 들리시나요
Through the dark night far away
저 멀리 어두운 밤하늘을 가로질러 오는
I am dying forever crying
마음이 너무나 애절하여 이렇게 통곡합니다
To be with you who can say
이 소리를 그대와 함께하고 싶어서요

We are sailing we are sailing
바다를 가로 질러 저어갑니다
Home again 'cross the sea
저 바다 건너 평안의 고향으로
We are sailing stormy waters
거친 바다를 가르며 항해합니다
To be near you to be free
그대 곁을 향하여 자유를 향하여
Oh Lord to be near you to be free
오  주여 자유를 향하여 그대 곁으로
Oh Lord to be near you to be free
오 주여 자유를 향하여 그대 곁으로


Sailing / Rod Stewart



 



Sailing / Rod Stewart 


특유의 허스키한 창법과 화려한 스테이지 매너로 
성난 사자의 갈기를 연상시키는 헤어스타일에 
표범무늬 옷을 입고 이리저리 무대를 움직이며 
노래했기 때문에 팬들은 그를 가리켜 
"무대 위의 맹수 조련사"라고 했는데, 
60년대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고도 
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는 63년 R&B 밴드였던 
Jimmy Powell & the Five Dimensions를 통해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64년 블루스 스탠다드인 'Good Morning Little School Girl'
(동년 야드버즈가 에릭 클랩튼의 보컬과 기타 솔로로 발표하여 히트한 곡이다.)
을 녹음하며 정식 데뷔한 그는 
런던 내에서 지명도를 높이며 Long John Baldry가 이끄는 
Hoochie Coochie Men에 영입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데뷔 때부터 강한 카리스마와 특징있는 보컬을 선사했던 
그는 65년 블루스 그룹인 'Shotgun Express'에 
몸 담으면서 블루스 음악을 시도 하기도 했는데 
이것이 기회가 되어 
그는 66년 당대 최고의 기타리스트였던 Jeff Beck이 야드버즈를 나와 이끌기 시작 했던 
Jeff Beck Band의 보컬로까지 자리 하게 된다. Jeff Beck Band에서 두 장의 앨범에 참여했던 그는 
밴드가 해체되자 곧 이어 그룹 Faces의 보컬을 맡으면서 다시 한 번 이름을 날린다. 
그의 꾸준한 인기는 90년대 초반 언플러그드 
열기에 편승하여 그에게 제3의 전성기를 제공해 준다. 
93년 발표한 언플러그드 라이브 앨범은 성공적 이어서 
앨범을 차트 2위에 올렸으며 Van Morrison의 곡을 
리메이크한 'Have I Told You Lately'를 
싱글 차트 5위에 올리는 성공을 이끌어 낸다.
그는 또한 같은 해 영화 '삼총사(Three Musketeers)'의 주제가인
 'All For Love'를 후배 가수들인 Sting, Bryan Adams와 
함께 불러 대단한 히트를 기록 하기도 하였다.
그의 주요 히트곡은 Maggie May, Young Turks, Have I told you lately 
등이 있는데 Sailing은 1974년 6인조 그룹 
The Sutheriand Brother & Quiver가 발표한 것을 
75년에 Rod Stewart가 리바이벌한 것으로 
그의 베스트셀러 앨범  [Atlantic Crossing]에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