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1번지

만져만 줘도 돼

윤정이아빠 2010. 2. 1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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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홀로 살던 한 할아버지가

'남은 여생을 함께 보내자'고 한 할머니에게 제안했다.



할머니 : 이제 우린 그것도 안되는데….

할아버지 : 만져만 줘도 돼.

할머니 : 정말?

할아버지 : 당연하지.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는

"풍에 걸린 할머니"와 바람이 났다.

할머니 : 어이가 없네.

어째서

그 풍 걸려 손떨린 할망구하고 바람이 났어?




할아버지 : 그 할망구는 만져만 주는게 아니야.


흔들어 주더라고…
.


현재 시간~


할멈~이 차 타고 우리도 카 머시기 함 할까?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