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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담고싶은 글

윤정이아빠 2010. 2. 19. 17:09

                * 가슴에 담고 싶은글 *
갓 태어난 인간은 
손을 꽉 부르쥐고 있지만
죽을 때는 펴고 있습니다.
태어나는 인간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움켜잡으려 하기 때문이고 
죽을 때는 모든 것을 버리고 
아무 것도 지니지 않은 채 
떠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빈손으로 태어나
빈손으로 돌아가는 우리 인생!
어자피 다 버리고 떠날 삶이라면
베푸는 삶이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당신이 태어났을 때 
당신 혼자만이 울고 있었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미소짓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는 
당신 혼자만이 미소짓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세요.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고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것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