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곶 2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 새로운 천년의 첫 해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의 간절곶은
동해안에서 맨 먼저 떠오르는 해를 맞이할 수 있다. 영일만의 호미곶보다도 1분 빠르게, 강릉시의 정동진보다도
5분이나 더 빨리 해돋이가 시작되는데 그 광경이 장관이다. 울산지역의 진하해수욕장, 서생포 왜성과 함께
새로운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간절곶등대는 울산남부순환도로 입구에서 20여분 거리에 있다.
아카시아가 필때 울산에서 부산해운대 쪽으로 해안선을 따라 달릴때 바다내음보다 아카시아 향기가 더 그윽하다.
하얀꽃을 주렁주렁 매단 아카시아 줄기가 축축 늘어져 있는 산길을 끼고 달리다가 어느새 바다가 펼쳐지기도 하는
이 길은 언제라도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다. 한눈에 시원스레 펼쳐지는 바다를 눈앞에 두고 야트막한 구릉이 펼쳐다.
가족나들이 장소로 언제든 좋은 곳이며 울산지역의 진하해수욕장, 서생포 왜성과 함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울산남부순환도로 입구에서 20분이면 닿는 지역이지만 아주 멀리 떠나온 듯 시원스런 풍경이 이국적이다.(옮겨온 글)
사랑 속에 있는 (기념비에서)
섬세한 관심과 순수한 믿음, 더 바랄 것 없는 만족감,
미래에 대한 기대감, (방파제를 배경으로 저멀리 원자력발전소가 보인다)
이를 이루기 위한 열정과 성실은 사람을 행복하게 합니다.
우리 마음에 (어부상에서 함께)
사랑을 품는 것이 행복의 첫걸음 입니다.
둘째, 행복은 자신이 (등대공원전경)
성장하고 성숙되고 있음을 느낄 때 찿아옵니다.
셋째, 진실해야 합니다.
넷째,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할 때 행복이 찾아옵니다.
다섯째, 긍정적인 생각이 행복을 가져다줍니다. (소망우체통앞에서)
여섯째,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일곱째, 나눔입니다.
여덟째, 자연을 사랑해야 합니다. (조형등탑 계단에서)
아홉째, 나를 소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열 번째,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행복은 (유체꽃밭에서 wife)
뜻하지 않게 굴러오는 것이 아니라
정원을 가꾸듯 (등대공원에서 함께)
씨를 뿌리고 돌보아야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끝이 보이지 않는 바다를 배경으로)
우리의 존재 자체가 이미 행복이 아닐까요? = 좋은글 中에서 =(옮겨온 글)
2010 년 5월 2일 (서생 간절곶에서) 윤정이아빠
음악 :Boogie Woogie Dancing Shoes / Claudja B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