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이아빠
2010. 6. 19. 08:59

남편을 여윈 한여자가 떡장사를 하면서
남편을 그리워하며 장성한 자식들과
하루하루 살고 있었다
하루는 딸이 엄마일을 거들면서 물었다
"힘드시죠, 엄마?"

"애구,너희 아버지만 있었어도 좋았을 것을......"
갑자기 돌아가신 네 아버지 생각이 나는구나"
딸이 다시 물었다.
"아빤 일을 참 잘 하셨죠?"

엄마는 한숨을 쉬면서
"그럼!.. 낮이고 밤이고
떡치는 일이라면
최고~였단다!!"
*** 입은것인지 벗은 것인지?
옮겨온 글 : 윤정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