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곡사계곡(작은 의미의 행복)

나의 나드리

윤정이아빠 2010. 8. 2. 18:58

** 우곡사는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단계리 7번지의 전단산 기슭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의 말사이다. 우곡사(牛谷寺)는 인근의 성주사(聖住寺)ㆍ성흥사(聖興寺)와 함께 무염(無染) 스님이

창건한 신라고찰로 알려져 있지만, 창건배경에 대해서는 전혀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 (옮겨온 글 : 윤정이아빠)

모래알이 모여 해변이 됩니다 (이사람아 뭘 달라는기여)
모래알이 모여 사막이 됩니다

작은 세포가 모여 (형수 벌써 보따리 사면 어떻해여)

한 몸이 됩니다 이렇듯 작은 것은 위대 합니다

작은 것에서 모든 것이 시작됩니다 (우곡사에 wife와함께)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그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가장 작은 것이 (우곡사절 옆모습)

가장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작은 것이 (준달성님 부부도 한컸)
가장 아름답습니다

가장 작은 것이 (이몸도 한컷)

가장 큰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작은 것이 (정기성님도 한컸)
모든 것의 출발입니다

자신을 가장 작다고 (세여인도 함께)

느끼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자신을 가장 보잘것없다고 (밑에서 바라본 우곡사전경)

느끼는 사람이 가장 불행한 사람입니다

작은 것, 당신이 가지고 있는 (대웅전 앞에서 wife)
작지만 의미 있는 주머니 속에 물건은 없나요

당신의 친구 (대웅전 앞에서 이몸도한컸)
또는 떠나간 누군가가 남겨준 선물,

그런 무엇인가 작지만 (커피맛이 어때유~~)
소중히 여겼던 그 무엇인가는 없나요

지금 꺼내 보세요 (우곡사에서 바라본계곡)
그리고는 그 것에 담긴 작은 추억을 떠올려 보세요

아마 입가엔 빙그레 미소가 (냉 커피 다친손은 누구손이여)

떠오를 거고 그 떠난 친구가 그리울 거에요

그래요,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휴가의 휴식을 즐기며)
행복은 그 작은 물건에도 묻어있답니다. (좋은글 중에서)
2010년 8월 1일 (경남창녕 우곡사계곡 에서) 윤정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