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글 좋은글 돈보다 더 귀한 아름다운 마음씨 윤정이아빠 2011. 2. 5. 13:01 ♥ 돈 보다 더귀한 아름다운 마음씨 ♥ 몹시 추운 겨울날, 어린 소녀가 발을 동동 구르며유리창 너머로 가게 안을 한참 동안 들여다보더니 이윽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이 푸른 구슬 목걸이 참 예쁘네요. 좀 싸 주세요.""누구에게 선물하려고 그러니?""우리 언니요. 저는 엄마가 없어서언니가 저를 키워주거든요. 언니에게 줄 선물을 찾고 있었는데아주 꼭 마음에 들어요. 언니도 좋아할 거예요.""돈은 얼마나 있니?""제 저금통을 털었어요. 이게 전부예요."소녀는 주머니에서 동전을 모두 쏟아 놓았다.그러나 목걸이의 가격에 비하면 터무니 없이 적은 돈이었다. 소녀는 목걸이 가격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것 같았다.주인은 소녀 몰래 정가표를 슬그머니 떼고는예쁘게 포장해 소녀에게 주었다."집에 갈 때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하거라.""예, 감사합니다."그런데 다음날 저녁,젊은 여인이 가게 안으로 들어서서푸른 목걸이를 내놓으면서 말했다."이 목걸이, 이 곳에서 파신 물건이 맞나요?진짜 보석인가요?""예, 저희 가게의 물건입니다.그리고 좋진 않지만 진짜 보석입니다.""누구에게 파셨는지 기억하시나요?""물론입니다. 예쁜 소녀였지요.""그 아이에게는 이런 보석을 살 돈이 없었을 텐데요."그러자 가게 주인은 젊은 여인을 바라보며 말했다. "그 소녀는 누구도 지불할 수 없는 아주 큰 돈을 냈습니다.자기가 가진 것 전부를 냈거든요."푸른 구슬 목걸이 값 보다더 귀한 소녀의 순진하고 아름다운마음씨가 곱게 느껴지는 이야기 입니다,지금 당신이 가진 것 전부를꺼내 줄 사람이 있나요...?. . . 마음에 감동을 주는 이야기 중에서 . . . ♬ . . 새벽이 올때 (The Dawning of the day)-"Mary Fahl" . . ♬ 이른아침에 길을걸으며내가 사랑하는이와 나는 꿈을꾼다달콤했던 지난날은 여름날에 피어오르고나무들은 푸른 녹색으로 갈아입고푸른 하늘은 높고도 높다 . . .저 멀리서 밀려오는 파도는 해안으로들어올때 쯤 새벽은 온다 . . . 옮겨온 글 : 윤정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