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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 될까요..
윤정이아빠
2011. 3. 23. 10:08
** 승학산은 부산에서 가장 서쪽에 있는 산으로, 구덕산과 시약산의 서쪽이며
엄광산의 남쪽으로 사하구 당리동의 뒷산이다. 흔히 동아대 뒷산으로 불린다.
승학산은 고려말 무학대사가 전국을 두루 돌아다니며 산세를 살폈는데 이곳에 오니 산세가 준엄하고
기세가 높아 마치 학이 나는 듯하다 하여 승학산이란 이름을 붙였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승학산은 억새가 아름답기로 이름이 나 있다. 억새군락은 승학산 동쪽 제석골 안부에 있다.
수만평에 이르는 부산 제1의 억새밭이다. 바람 따라 일렁이는 대 장관은 전국의 어느 억새명산 못지 않다.
♡~우리 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 될까요~♡
움켜진 인연보다
나누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각박한 인연보다
넉넉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기다리는 인연보다
찾아가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의심하는 인연보다
믿어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눈치주는 인연보다
감싸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슬픔주는 인연보다
기쁨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시기하는 인연보다
박수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비난받는 인연보다
칭찬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무시하는 인연보다
존중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원망하는 인연보다
감사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흩어지는 인연보다
하나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변덕스런 인연보다
한결같은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속이는 인연보다
솔직한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부끄러운 인연보다
떳떳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해가되는 인연보다
복이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짐이되는 인연보다
힘이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우리 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 될까요?
하늘이 나에게 복을 박하게 준다면
나는 내 덕을 두텁게 쌓아 이를 막을 것이고,
하늘이 내 몸을 수고롭게 한다면
나는 내 마음을 편하게 함으로써 이를 보충할 것이며, - 좋은글 중에서 - 옮겨온 글 : 윤정이아빠
하늘이 내게 곤액困扼을 준다면 나는 道를 형통케 함으로써
이를 뚫을 것이니라 그러면 하늘인들 내게 어찌하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