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서석대전망대(마음의 꽃씨를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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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
정말 소중한 것은 (서석대 전망대에서 wife)
잃어버리고 난 뒤에야 알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 손안에 있을 때는
그것의 귀함을 알 수가 없고
그것이 없어지고 나면
그제야'아 있었으면 좋을 텐데...'그렇게 아쉬움이 남는 것이랍니다.무엇인가
소중한 것을 잃고 난 뒤에야 아쉬움을 느껴보신 일이 있으십니까?그 때
그냥 둘 것을 하면서 후회해 본 일이 있으십니까?사람이란 그런 것이지요.
항상 손 닿는 곳에 있을 때는
모르고 있다가 내 손을 떠나고 나면 그렇게나 큰 미련으로 하염없이 아쉬워 하는
그런 것이 그것이 바로 사람의 모습이지요.
내 주위에 있는 (전망대에서 단체사진)
이젠 없어도 될 것 같은 것들
이젠 더이상 쓸모도 없고 없어도 (즐~건 점심시간)
그다지 아쉽지 않을 것 같은 그런 것들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요?
혹시나
그것들을 잃고 나서야 후회하게 되면 어떻게 할까요?
가끔은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봐 줄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책을 읽을 적에
너무 눈앞에 바싹대면 무슨 글씨인지 알 수 없듯이소중한 것들도
너무나 가까이 있기에 느끼지 못한 것이 아닐까요?
때로는 내 주위의 모두를
잠시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 잃고난 뒤에 아쉬운 미련에
매달리는 그런모습 조금이나마 덜 겪어도 되겠지요.(옮겨온 글 : 윤정이아빠)
음 악 : Question Of Color - Bahr - Rappers Against Racism - 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