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스토리

행복을 만드는 가정

윤정이아빠 2011. 8. 19. 23:10



*행복을 만드는 가정*

한가족이 있었습니다. 그집은 가족간에 불화가 그치지 않았
습니다.
부부끼리도 자주 싸우고 부모와 자식간에 자식들 끼리도
서로 불화가 심했습니다.
그래서 그 집 식구들은 서로가 자신이 불행하다고 믿고 있었
습니다.

바로 옆집에선 집안에서 웃음소리가 그치지 않고 모두들 환한
웃음을 지으며 살고 있었습니다.
스스로가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집 사람들은 그집에 가서 어떻게
저렇게 살 수 있는 지를 알아보기로 하고 그집을 방문했습
니다.

거실에서 얘기를 나두던 중 그집 아들이 부엌에서 비싸보이는
도자기를 잘못 건드려 깨지고 말았습니다. 방문한 가족들은
서로 생각했습니다.
아버지는 저 비싼걸, 이제 한바탕 하겠구나. 어머니는 저걸
치울려면 이제 저애는 혼나겠구나. 하지만 아들의 어머니는
말했습니다. 내가 도자기에 넘어 지기 쉬운 자리에 올려 놨었
구나.
미안하다 놀랐겠구나. 그러자 아버지는 아니오,
내가 그 자리가 좀 위험하다 생각하고 치울려고 했었는데 미
처 치우지 못해 내가 미안하오
아들은, 아닙니다. 제가 조심성이 없어 그랬습니다. 그러자

방문한 가족의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그래도 저 비싼걸 깼는데 화가 안나십니까..? 화를 왜 냅니까..
화를 낸다고 깨진 도자기가 원상태로 돌아오는것도 아닌데.
화를 내는순간 저희는 도자기보다 훨씬 값진걸 깨뜨리는 것입
니다. 그건 우리 가족의 행복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세상 어떤 귀한 것도 행복과 바꿀수는 없는 것
입니다. 마음 먹기 따라서 행복도 불행이 될 수 있고 불행이
행복이 될 수있는 것입니다

 

                         옮겨온 글 : 윤정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