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드리

강릉 통일공원

윤정이아빠 2012. 4. 17. 22:35

   ☞ 1996년 9월 18일 북한무장 잠수함이 침투 한 것을 계기로 잠수함이 좌초된 현 위치에 북한잠수함과

       퇴역해군전함을 전시해 통일염원을 위한 체험안보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조성하였으며,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4만2천평의 터에 들어선 304평의 통일안보전시관과 4천평의 공간에 설치된

       함정전시관으로 이루어졌다. 주요전시물 통일안보전시관 : ·영상관, 매직비젼, 터치스크린, 노획무기 150점,

       금강산모형, 강릉무 장공비 침투 희생자 위령탑 ·야외전시장 : 육군 전차, 장갑차등 8점,

       공군수공기 1점 함정전시관: ·북한잠수함(상어급 : 소형)전장 34m, 전폭 3.8m, 배수량 325M/T,승선인원 25∼30명 ·

       퇴역함정 DD-916(전북함) 1944년 건조 주갑판높이 27.4m, 만재톤수 3,471M/T : 옮긴 글:(이외태)

     작은 행복 만드는 우리들 세상 

    우리가 시련많은 세상에 살아가면서 그래도 웃을 수 있는 건

   알게 모르게 곁에 있는 작은 행복들이 삶에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천진난만한 어린아이의 재롱이 지금의 어려움을 해결해주진 않아도

    그 재롱에 함께 하는 작은 행복이 우리에겐 용기를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부부간에 따뜻한 말 한마디는 이런저런 가정일을 해결해주진 않지만

    그 말 한마디가

    보듬어 주는 작은 행복이 사랑이 넘치는 가정을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먼저 하는 양보와

   조금 손해 보는 배려는  우리가 사는 세상에 작은 행복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이 작은 행복은 이 세상을 아름답게 꾸며 가는 바탕입니다.

    행복이란 마음먹기 달렸습니다 받는 것만 바란다면 행복은 오질 않습니다.

    행복은 큰 것보다는 작은 것에서 기다립니다

    그리고 그 작은 행복은 결코 멀리 있지 않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한결같은 내가 되어 줄께요)

    그대가 피곤한 빛을 띠고아무말 하지 않을때

    무슨일 있었냐고 다그치기 보다는

    따뜻한 눈빛으로 몇 시간이고 그댈 바라 보다가

    헤어질때 믿는다는 한 마디로 내 마음 표현하는 그런 내가 되어 줄께요

    그대가 힘들어 할때도

    어설픈 위로로 오히려 더 답답할 내 마음 드러내기 보다는

    그냥 그대 옆에서 조용히 다독 거리고 그대 맘 편해질 때까지

    곁을 떠나지 않는 그런 내가 되어 줄께요?

    내가 그대에게 기쁨과 슬픔을 얻어가는 만큼

    그대는 나를 통하여

    기쁨만을 누릴 수 있도록 그대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 줄께요

    나는 그대에게 진실한 친구가 되어 줄께요

    그대가 마음속에 담고만 있던 속내를

    부끄럼없이 솔직하게 표현 할 수 있는 편한 친구 

    내 마음 속 바램과 욕심의 잔재를 아낌없이 날려 버리고

    순수하고 넉넉한 마음만을 베푸는 진솔한 친구

    그래서..나에게 오는 발걸음이 좀더 가볍고 상쾌히

    걸어올 수 있도록 언제나 한결같은 내가 되어 줄께요. (좋은글 中에서)

                          2012년 4월 15일(강원도 여행중 통일공원에서)윤정이아빠

                                                           음 악 :  아~대한민국 // 정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