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2012년 부산 하프마라톤대회

윤정이아빠 2012. 5. 20. 21:53

   2012년 국제신문 주최로 부산 하프마라톤대회가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개최 되었다.

      이번에는 회사동료들도 7명이나 함께 참가해 더욱 듯깊고 즐거운 대회가 되었다.

      또한  회사에서도 관심을 가져주셨고 사장님께서는 젊은 사원들의 도전 정신에 많은 칭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다.5월20일 07시 40분 고려 수지침 부스를 집결지로 모두가 모이고

      경험자로써의 주의 사항과 더블어 수지침도 맞고 스포츠 맛사지도 받고 기념 촬영도 하고

      스트레칭을 마친후 화이팅을 외치고 코~스 별로 이동을 한다.무더운 날씨속 7명 모두가 완주의

      기쁨을 맛보며 처녀 출전한 4명의 사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대영아.용신아.승환아 그리고 승현아.진건아.준헌아 더운날씨 고생 많이했다.(이외태)  

  (스스로 만드는 향기)   

  당신은 어떤 향기를 갖고 있나요? 당신이 갖고 있는 향기가

  사람들에게 따스한 마음이 배어 나오게 하는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에게는 각자의 향기가 있습니다
  그 향기는 어떤 삶을 살았느냐에 의해 결정됩니다.
  지금껏 살아온 삶을 돌이켜보면 자신의 향기를 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그윽한 장미의 향기처럼

  누구나 좋아하는 향기를 뿜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자신의 몸에서 나는 냄새를 감추려고

  또는 자신의 몸을 향기롭게 하려고 향수를 뿌립니다.

  그러나 향수 중에 가장 향기로운 원액은

  발칸 산맥에서 피어나는 장미에서 추출된다고 합니다.

  그것도 어두운, 자정에서 새벽 2시 사이에 딴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그때가 가장 향기로운 향을 뿜어내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의 향기도 가장 극심한 고통 중에서 만들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절망과 고통의 밤에 비로서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합니다.

   베개에 눈물을 적셔본 사람만이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은 영혼의 향기가 고난 중에 발산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겠죠.

  그렇다면 당신의 향기도 참 그윽하고 따스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에게 이런 향기를 맡게 하는 당신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행여 힘겨운 날이 오거든)
   세상의 시인들이 사랑이라는 낱말 하나로 수많은 시를 쓰듯이

  살아가는 동안 행여 힘겨운 날이 오거든

   사랑이라는 낱말 하나로 길을 찾아 가십시오.

  시인들의 시처럼 길이 환하게 열릴 것입니다.

  사랑은 마음속에 저울 하나를 들여 놓는 것

  두 마음이 그 저울의 수평을 이루는 것입니다.

  한쪽으로 눈금이 기울어질 때

  기울어지는 눈금만큼 마음을 주고받으며
  저울의 수평을 지키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꽃처럼 고운날도 있지만

  두 사람의 눈빛으로 밝혀야 될 그늘도 참 많습니다.


  사랑한다면 햇빛이든 눈보라든

  비바람이든 폭죽처럼 눈부시겠고

  별이 보이지 않는 날 스스로 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느 날 공중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처럼 아득해질 때

  당신이 먼저 그 빗방울이 스며들 수 있는 마른 땅이 된다면

 
  사랑은 흐르는 물에도 뿌리내리는 나사말처럼

  어디서든 길을 낼 것입니다.

  서로 사랑하십시오

   보물섬 지도보다 더 빛나는 삶의 지도를 가질 것입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당신이 있어 세상은 정말 살만 하다고

  가끔은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아름다운 날이 올 것입니다.(좋은 글 중에서)

                                 2012년 5월 20일(2012년 부산 다대포 하프 마라톤대회)윤정이아빠

                                                 음 악 : A Moment Of Sadn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