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글
딸레미가 보내온 사진
윤정이아빠
2012. 8. 31. 20:51
** 뉴질랜드에서 일년간의 어학연수를 맞치고 친구가 있는 호주로 여행을 떠난
보고싶은 딸레미가 호주의 국회 의사당을 비롯 오페라 하우스등을 사진에 담아 보내왔다.
야윈듯 비쳐지는 딸레미 모습이 조금은 안탑깝지만 내일 모레 귀국하면 만날 윤정이~~
많이 보고 싶고 빨리 만났으면 하는 마음 뿐이다.~~공주야 아빠가~~~(이외태)
(딸에게 보내는 편지) ~ 사랑하는 딸아~
네가 남편을 왕처럼 섬긴다면 너는 여왕이 될 것이다.
만약 남편을 돈이나 벌어오는 하인으로 여긴다면 너는 하녀가 될 뿐이다.
네가 지나친 자존심과 고집으로 남편을 무시하면
그는 폭력으로 너를 다스릴 것이다.
만일 남편의 친구나 가족이 방문하거든 밝은 표정으로 정성껏 대접하여라.
그러면 남편이 너를 소중한 보석으로 여길 것이다.
항상 가정을 마음에 두고 남편을 공경하여라.
그러면 그가 네 머리에 영광의 관을 씌어줄 것이다.(옮겨온 글)
2012년 8월30일(호주에서 보내온 울공주 사진)윤정이아빠
음 악 : 내가 처음여자가 되던날 - 진미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