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벽강 레프팅
☞ 래프팅은 래프트라고 하는 수종(나무종류)으로 만든 뗏목을 의미합니다.
근래에는 고무나 pvc로 만든 배를 타고 노를 저으며 강이나 계곡의 급류를 타는 스포츠를 뜻합니다.
래프팅은 오랜 옛날 사람들이 수상 교통수단으로 타고 다녔던 뗏목으로 출발하였고,
한 때는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기 위해 개척자들이 이용했던 뗏목도 있었다.
현대에 와서는 모험과 낭만, 협동과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에 희망에 의하여 안전하면서도
다루기 쉬운 장비로의 발전을 거듭했으며,
최근 모험가들이 찾고 있는 펀약킹이 그 한축을 이루고 있다.
요즘 이용하고 있는 8인승, 12인승의 래프트가 모습을 드러낸 것은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에 전쟁에 사용했었던 군용물자 중에서
군인들이 강상 이동을 위해 썼던 고무보트를 일반인들의 모험수단으로 사용하면서다.
특히 1960년대 중반에서 1970년 대 초반까지 북아메리카의 그랜트캐년이라는 협곡(강)에서
관광회사들이 관광객들을 운송하기 위한 수단으로
고무보트르 사용하면서 급격하게 래프팅 붐이 일어나게 되었다.
현대 래프팅의 발상지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서는 이미 범국민적인 대중
레포츠로 위상을 떨치고 있으며, 래프팅 전문 매니아들만도 1천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급류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을 비롯하여 동남아, 오세아니아,
유럽 등 아프리카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륙 및 국가에서 래프팅이 활성화되어 있고,
국내에서도 많은 동호인들의 안전을 도모하면서도 특별한 추억을 주는 모험을 즐기고 있으며,
동호회로는 연간 30회 이상의 정기래프팅과 20회의 특별 래프팅 등 토탈 50회 이상의
래프팅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세계 최다의 행사를 실시하면서도
매행사를 밀도 있게 진행하고 있는
다음커뮤니티의 보드와래프팅이 최고라는 점은 자타가 공인하고 있다.
그 외에 머릿 수만 많은 군소 래프팅 동호회들이 있기는 하지만
래프팅과는 별로 관계가 없는 사람들의 인솔로 대충 다녀오는 정도로 만족하고 있는 실정이다.
보드와래프팅에서는
래프팅을 인간과 자연이 하나가 되어 조화롭게 상호부조되는 자연탐사의 일환으로 규정하고 있다.
보드와래프팅은 총 가입회원 12만명중에서 지금은 정예회원
1만명으로만 운영하고 있으며, 공개 동호회 이므로 언제든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겨울시즌 30회의 정기 스노우보드캠프 를 비롯하여
시즌동안 60회 이상의 스키장투어를 가지고 있고,
봄가을에는 정통으로 인라인을 즐기는 등 사계절을 탄탄하게 보내기로 유명하다.
한국 외의 아시아에서는 역시 래프팅을 할만한
산간계곡이 유난히 많은 일본을 래프팅의 적소로 치고 있다.(옮겨온 글)
2012년 9월 16일 (금산 적벽강에서 레프팅을 즐기면서)윤정이아빠
음 악 : 강남 스타일 // 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