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도장산 산행
☞ 도장산(828m)은 경북 상주군 화북면 용유리와 문경군 농암면 내서리의 경계를 이루는 숨은 명산이다 .
경북 서북부 백두대간 자락에 숨은 명산이며, 택리지에도 "청화산과 속리산 사이에 화양구곡과 쌍룡,
용유계곡이 있고 또한 청화산과 속리산 사이에 경치좋고 사람 살기 그만인 복지가 있다."라는 문구가 있는데
이것은 문경시와 상주시 사이에 숨어 있는 도장산과 비경지대인 쌍룡계곡을 가르킨다.
또 속리산 전체를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는 산이며 전통사찰 심원사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간직한 산이다.
비경인 쌍룡계곡 과 더불어 서서히 유명세를 톡톡히 하고있다 .(옮겨온 글 : 이외태)
** 산행코~스 : 용추교=>쌍폭=>갈림길=>651봉=>전망바위=>795봉=>도장산(정상:828m)=>724봉
이정표=>724봉(헬기장)=>이정표=>심원사=>용추교 (원점회귀 점심,휴식포함 5시간소요)
(마음의 행복)
사람이 살아감에 좋은 감정이 있다는 것은
너무도 행복한 일이지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도 중요하지만,
소중한 사람을 알아간다는 것이
여자든 남자든,얼마나 중요한 일인지요.
마음을 열어가고.마음을 알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요.
사람이 살아감에 내 삶의 영역에서
다른 사람과 더불어 함께 유익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참 아름답고 의미있는 보람된 삶이라 생각되네요.
푸른 숲에 나무 한 그루만 자라고 있다면
천둥,번개,비바람에 견디지 못할거예요.
다양한 생물체가 한데 어우러져 공생하며
그렇게 울창한 숲을 이루는 것이지요.
당신이 원하고,내가 원한다면,
그것이 우리가 만나야하는 소중한 시간이겠지요.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그것이 당신이라면 내겐 더욱 아름답고 의미있겠지요.
행복한 시간이네요.
당신을 생각하며 이렇게 글을 쓸수 있다는 것이...
만남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요~!
누군가를,마냥 이유없이 좋아하고
그리워한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그 짧은 만남의 시간들은
참 많은 아름다움을 내게 가져다 주네요.
언제나 꿈을 가지고,
사랑을 가지고 살아가는 세상에서,
그냥 마음이 행복합니다 ~~~(좋은글 중에서)
(선물 같은 좋은 만남)
어느 날 하늘이 내게 주신 축복이자 아름다운 선물인
그대들과 매일 함께할 수 있어 가난하지 않은 마음이어서 좋습니다.
아름다운 봄날 꽃들의 속삭임은 그대들의 달콤한 속삭임으로 들려와
가슴 가득 향기로운 꽃으로 피어나는 선물 같은 그대들과의 이 행복
그 어떠한 그림으로도 그릴 수 없습니다.
기쁨을 주는 그대들과의 좋은 인연
언제까지나 퇴색되지 않는 선물 같은 좋은 만남이고 싶어
그대들에게 결코 많은 것을 원하지 않으렵니다.
그저 항상 가슴 한 켠에 피어 있는 한 떨기 꽃으로
그 향기 그 아름다움이길 바랄 뿐
그 무엇도 그대들에게 바라지 않으렵니다.
소유하려는 욕심의 그릇이 커질수록
아픔도 자라고 미움도 싹틀 수 있기에
그저 이만큼의 거리에서 서로 배려하고 신뢰하며
작은 말 한 마디 일지라도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선물같은 좋은 만남이고 싶습니다.
희망이 도망치더라도 용기를 놓쳐서는 안된다.
용기는 힘의 입김이기 때문이다. (부데루붸그의 글에서)
2013년 3월 24일(경북상주 도장산 산행에서)윤정이아빠음 악 : 어서 말을해 // 해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