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글
중복
윤정이아빠
2013. 7. 22. 20:59
** 복날 **
초복(初伏)·중복(中伏)·말복(末伏)의 삼복을 이른다.
초복은 하지(夏至)로부터 3번째 경일(庚日), 중복은 4번째 경일,
말복은 입추부터 첫번째 경일이다. 따라서 복날은 열흘 간격으로 있다.
이때를 '삼복더위'라고 하는 것은 1년중 더위가 가장 심한 때이기 때문이다.
삼복에는 이 더위를 이기기 위해 산간계곡을 찾아서 청유(淸遊)를 즐기고,
보신탕(개장국)·삼계탕(蔘鷄湯) 같은 자양분이 많은 음식으로 몸을 보신한다.
또한 더위를 먹지 않고 질병을 예방한다 하여 팥죽을 쑤어 먹기도 한다.
전라도에서는 밀전병이나 수박을 먹으며,
충청도에서는 복날 새벽 일찍 우물물을 길어다 먹으며 복(福)을 빌었다.
또 해안지방에서는 백사장에서 모래찜질로 더위를 이겨내기도 한다.
지금도 복날에는 보신음식과 피서로 더위를 이기고 있다.
((백과사전에서 발췌:이외태))
복날의 보양식인 삼계탕 드세요~.
** 충어림 여러분 요즈음같이 무더운날 아들들 걱정에 수고 많습니다.
그래도 부모들이 먼저 기운을 얻어야 겠지요.
중복 이번에도 어김없이 도엽이 아빠가 저 사우디에 계신 진기아빠에게도
그리고 울산에도,언양에도 삼계탕 택배로 보냅니다.
만나게 드시고 더위 잘 견뎌 내시고 건강하세요.
(윤정이아빠)13-3기 이도엽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