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드리
공항 뚝길
윤정이아빠
2014. 4. 6. 11:43
** 지난주가 이곳의 벗꽃이 절정을 이루었다는데
늦은감이 있지만 꽃이 다지기전에 wife와 찾은 공항뚝길 만개가 지나갔지만
그래도 아직은 벗꽃나드리를 해볼만한 곳이다.(이외태)
(( 열어보지 않은 선물 ))
우리가 맞이하는 하루 하루는
'열어보지 않은 선물'입니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사랑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 하나
그 것을 열어봅니다
무엇이 담겨 있는지는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내 마음이, 내 눈과 귀와 손끝이,
발걸음이 그 것을 좋아하면
기쁨이라는 이름의 선물이 될 것이고
사랑이라 느끼면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불평과 불만의 마음으로 열면
그 것은 불평과 불만의 상자가 될 것이고,
걱정과 후회의 마음으로 열면
그 것은 당신에게 힘들고
괴로운 날을 안기게 될 것입니다.
에이브라함 링컨은
"미래가 좋은 것은 그 것이 하루 하루씩
다가오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하루 하루, 그 것은 당신에게
스스로 내용물을 결정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귀한 선물입니다.
당신의 하루 하루가 사랑과 기쁨의
선물이 되면 좋겠습니다. (부름과 대답이 있는 삶" 중에서)
2014년 4월 6일(공항 뚝길에서)윤정이아빠
음 악 : 아리랑(테크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