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드리

부산 오륙도 스카이워크

윤정이아빠 2014. 9. 10. 19:21

   ♧요즈음 오륙도는 부산에서 가장 ‘뜨는’ 여행지다. 주말이면 오륙도 근방은 교통이 마비가 될 정도로 

      관광버스승용차가 몰린다. 부산 남구청이 주차장을 마련하느라 골머리를 앓았을 정도다. 

      전국적인 걷기 열풍 속에 부산에도 ‘해파랑길’과 ‘갈맷길’이라는 도보길이 만들어졌고,

      그중 백미로 꼽히는 게 이 ‘이기대(二妓臺)’ 구간인데, 그 출발지가 바로 오륙도다.

      2, 3년 전부터 이 해안길 트레킹을 위해 오륙도를 찾는 사람이 점차 늘어나더니,

      지난해 10월에는 또 다른 명물이 들어서 관광객들이 급속히 증가했다.
      해수면에서 37m 높이의 송두말 절벽 위에 수평으로 세워진 투명유리로, 이곳에 오르면

      마치 하늘을 걷는 느낌을 준다고 해서 ‘스카이 워크’라고 불린다. 스카이 워크는 바다를 향해

      9m가량 뻗어 있는데, 조금 짧은 감이 있기는 하지만, 발 아래로 가파른 절벽과 출렁이는 파도가

      한눈에 들어와 짜릿한 감흥을 선사한다. 스카이 워크라는 건 2007년 미국 그랜드캐니언에 처음 생겼다.

      그 후 우리나라에는 강원도 정선 병방치에 처음 선을 보였고, 오륙도에 두번째로 생겼다. 그랜드캐니언이나

      병방치 모두 스카이 워크에 오르는 데 적잖은 입장료를 받지만, 고맙게도 오륙도스카이 워크는 무료다.

      투명유리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자신의 신발 위에  덧신만 신으면 된다. (옮겨온 글 : 이외태)

    (( 행복한 삶은 셀프 입니다 ))

    그냥 피어있는 꽃은 없습니다.

      마지못해 피어있는 꽃도 없습니다.

    그냥 태어난 인생이 없듯이

    마지못해 살아가는 인생도 없어야 합니다.

    혹한에 견디여 피는 꽃이라야

    아름다운 꽃을 피울수 있답니다.

    세속에 찌들어 그 삶이 힘 겨워도

    사람마다에 삶은 아름답고 소중한것입니다.

    세상에 사랑없이 살아남는것은 없지만

    사랑하는 일보다 더 힘든 일도 없다고합니다.

    하지만 사람은 사랑의 힘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 어떤 삶 일지라도 당신의 삶을 사랑하십시오..

    사랑은 자신을 지키는힘이며

    사랑한 만큼 배가되는 행복도 없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이라 단정하지 마세요..

    당신만의 역경이 아니라 인류의 진리며

    순종이 아니라 반항이며 초자연적인 순리에

 

    삶을 살고자 사랑함을 게을리 말아야 합니다.

    어느 누구의 삶 에도 고난과 역경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냥 피어있는 인생이지 마십시오

    마지못해 살아가는 삶이지 마십시오

    행복은 작은 미소로부터 시작입니다.

    마음을 비우고 채울수있는 덕목으로

    살아 간다면 즐거움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찾으십시요

    행복한 삶은 셀프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2014년 9월 9일(부산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 윤정이아빠

음 악 : 공 // 나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