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드리

영천 호국원

윤정이아빠 2016. 2. 1. 21:34

  ☞ 나라와 민족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을 추모하며

      그분들의 희생과 애국애족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

      현재는 추모뿐만 아니라 전후 세대의 호국 안보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영천은 나라가 위기에 봉착했을 때 굳건히 이겨낸 영광스러운 역사의 현장으로

      곳곳에 선인들의 자취가 남아 있다.

      특히 민족의 비극이었던 한국전쟁 당시 신녕전투는 낙동강 방어선의 최후보루로서

      총반격의 도화선이 되었으며, 나라의 운명을 되살린 전투로 기억되고 있다.(옮겨온 글 : 이외태)

   1994년 향군 참전군인묘지 조성사업계획을 수립하여 1997년 4월에 공사에 착공했다.

   이후 5년 여에 걸친 공사 끝에 2002년 영천호국원으로 개원하여 재향군인회가

   국가보훈처의 위임을 받아 운영했다. 그러다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의

   마지막 공간을 국가가 직접 관리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자

   2006년 국립영천호국원으로 승격했다가 2007년 국가보훈처 소속 국립묘지로 편제했다.

   국립영천호국원의 부지면적은 약 36만 9,000㎡로, 묘역은 크게 국가유공자묘역과

   6·25참전군인묘역, 6·25참전경찰묘역, 월남참전군인묘역, 충령당 제1·2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외에 현충관·현충탑·현충문·홍살문·영천대첩비·전투장비전시관·호국지(護國池)·

   식당 및 매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5조에 의거해 전몰군경·전상군경·순직군경·공상군경·무공수훈자, 6·25참전군인 등은 물론

   6·25참전군인과 학도병유격대원·소방/철도공무원·종군기자·기타 참전자, 이외에도

   월남참전군인과 종군기자, 6·25참전경찰과 10년 이상 장기 근무한 장기복무제대군인 등이

   안장 대상으로, 각종 전투와 작전에 참여한 사실이 확인되면 안장을 신청할 수 있다.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호국로 1720에 있다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호국로에 호국용사들의 업적과 공적을 기리고

  그 위훈과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조성된 국립묘지.

   6·25 전쟁 및 월남전 참전자 등 약 50만 명에 이르는 참전유공자 대부분이

   고령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보훈연금을 받고 있는 전사자, 공상자를 제외하고는

   국가적 차원에서의 보훈혜택이 미흡했다. 또한 참전유공자들의 국립묘지 안장문제도

   안장자격과 수용능력의 한계 때문에 대부분의 참전유공자들이 안장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

   이러한 당면 문제 해결을 위하여 1994년 5월 국가보훈처에서

  「향군 참전군인 묘지 조성사업계획」을 수립한 후 1997년 4월 14일 공사를 시작하여

   2002년 1월 1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영천호국원으로 개원하였다.

   1994년 5월 「향군 참전군인 묘지 조성사업계획」이 수립되고 1996년 10월 1일

   향군 참전군인 묘지추진위원회가 설치되었다.

   1997년 4월 14일 조성공사를 시작해

   2002년 1월 1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영천호국원으로 개원했다.

   2002년 3월 12일 호국영령 31위(位)에 대한 제1차 합동안장행사를 시행했으며

   같은 해 4월 30일 호국용사묘지 준공식을 가졌다.

   2006년 1월 30일 국립 영천 호국원으로 승격하였으며

   2007년 1월 1일 국가보훈처 소속 국립묘지로 편제되었다.

   2012년 2월 8일 봉안 묘역과 충령당 제1관이 만장(滿場)됨에 따라

   2월 24일 충령당 제2관을 개관했다.

   국립 영천 호국원은 2만 2천여 기(基)를 안장할 수 있는 봉안 묘역[국가유공자·

   한국전쟁 참전군인·한국전쟁 참전경찰·월남 참전군인묘역],

   1만 2천여 기를 안치할 수 있는 납골당 시설인 충령당 제1관[봉안실·영상제례실·

   헌화대·유가족휴게실 등으로 구성], 2만 5천기를 안치할 수 있는 납골당 시설인

   충령당 제2관[봉안실·참배실·호국안보갤러리·도서휴게실로 구성]이 있다.

   이외에 추도식과 안장식을 거행하는 현충관, 호국안보전시관[전쟁역사실·한국전쟁실·

   해외파병실·유품전시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충탑·현충문·홍살문·영천대첩비·

   전투장비전시관·호국지(護國池)·식당 및 매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립 영천 호국원의 총 부지면적은 약 36만 9천㎡이며

   호국영령 2만 7천여 기(基)가 안장되어 있다.

   영천에서 28번 국도를 따라 포항 방면으로 약 25km 지점에 있으며 연중무휴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동절기(11~2월)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운영을 위한 조직은 원장·관리과·현충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원은 관리과 11명

   [총괄 1명, 총무팀 6명, 시설팀 4명],

   현충과 12명[총괄 1명, 현충팀 7명, 전례팀 4명]이다.(옮겨온 글)

2016년 1월 31일(영천 호국원에서)윤정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