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드리

다대포

윤정이아빠 2017. 1. 15. 20:07

  ** 일요일 멀리 해외에 있던 친구가 귀국해왔다...

      울동네 뒷산 아미산 갈멧길을따라 다대포로 한바뀌 산책을 즐기며 그동안의 이야기도 나누며

      다대포에서 바지락 칼국수로 점심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 같다.

    ((시간의 힘 앞에서 겸손해지면))

   잊으려고 애쓰는 것일수록 잊히지 않습니다.

   무엇가를 잊어버리고 싶다면 차라리 그대로 두고

   시간에게맡기면 됩니다. 시간은 망각의 힙뿐 아니라  

   회복과 치유의 힘도 가지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잊으려고 노력하기보다

   오히려 새로운 것에 관심을 가지십시오. 

   마음을 새로운 것들로 채우면 자연스럽게 옛 생각들이 밀려납니다. 

   그러는 사이에 시간이 부드러운 손길로 나를 어루만져 줄 것입니다.

   시간만큼 많은문제를 해결해 주는 해결사는 없습니다. 

   시간의 힘 앞에서  겸손해지면

    잊히면서 회복되고 포기하면서 치유됩니다...(좋은글 중에서)

2017년 1월 15일(친구와 함께 다대포 나드리에서)윤정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