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드리

산행후 하산주

윤정이아빠 2017. 1. 23. 13:03

 ** 이기대 자율산행후 하산주를 용호동 외식일번가에서 즐긴후 후식으로 설빙에서

     아이스크림으로 휴식을 취하며 산행의마무리를 해본다

     작은 인원이였지만 나름대로 즐거움도 많았다... 함께해주신 회원님 감사했습니다... (이외태)

   ((향기로운 삶을 위하여))

   커피처럼 들꽃처럼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할 것 같다.

   때묻지 않는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듯

   미소지으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고싶다.

   살아가면서 하루 하루 시간의 흐름속에서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

   숨가쁘게 돌아가는 세상의 톱니바퀴에서

   행여 튕겨나갈까 맘졸이며

   그렇게 사는건 싫다.

   조금은 모자라도 욕심없이

   아무 욕심없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속에서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마음속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언어가 흘러나오고

   그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면

   가진 것 넉넉하지 않아도

   마음은 부자가 될 수 있을 텐데

     버리며 살게 하소서 무소유로 모든 집착을 놓게 하소서. ( 좋은 글 중에서)

2017년 1월 22일(이기대 번개팅산행후 하산주 먹으면서)윤정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