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량사
** 무량사는 경주 서출지 뒷쪽에 있는 작은 사찰이다.
무량사는 많다는 뜻인데 무엇이 많다는 뜻일까요 동 남산에는 풍천 임씨들의 집성촌이기도 하다
이곳은 풍천 임씨의 400년된 고택을 1970년대에 조계종 사찰로 만들어 졌는데
신라시대의 사찰은 아니다
알려지지 않은 작은 사찰이었지만, 발길이 이끄는대로 대문 안으로 들어가보았다.
신라 천년이란 세월 속에는 무량사가 들어 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세월의 무게가 어느정도 가늠 될 것
같아서 경주 남산으로 가는 초입에 위치한 무량사 경내를 둘러보았다...(이외태)
((한결걑은 마음))
자신에게 늘 한결같이 잘 해주는 사람과 작은 정성으로
매일 매일 메세지를 보내주는 사람을 절대 버리지 말라
한 평생 수 많은 날들을 살아가면서
아마도 그런 사람 만나는건 그리 쉽지 않으리라
택시한번 놓치면 다음차을 기다리면 되지만
잠깐의 실수로 사람하나 한번 놓치면
그런 사람 다시 얻기가 넘 힘든 세상이다.
늘 항상 언제나 변함없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그냥 있는그대로
우리는 마음 가는데로 그렇게 살면 되는것을
처음의 만남은 하늘이 만들어주는 인연이고
그 다음부터는 사람이 만들어가는 인연이라고 합니다.
만남과 인연이 잘 조화된 사람의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만남에 대한 책임은 하늘에 있고
관계에 대한 책임은 사람에게 있습니다.
좋은 관계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서로 노력하고 애쓰며 좋은 관계를 맺으려고 해야
결과적으로 원하는 바를 이룰수 있답니다.
2017년 8월 1일(경주 무량사에서)윤정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