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이아빠
2017. 10. 1. 19:10

♡...사랑해서 기분 좋은 사람 ...♡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당신이
나는 참 좋습니다

나 자신보다 더
믿을 수 있는
당신이 있기에
나는 참 행복합니다

내가 서럽도록 외로울 때
내가 가슴 저미도록 괴로울 때

그대는 늘 내 곁에서
한 송이 꽃으로 피었습니다

깊은산 맑은 물로 흘렀습니다
늘 향기로움으로 다가오고

늘 비어있는 나의 공간을
그리움으로 가득 채워주는
당신은

나에게 없어서는 안될
아주 특별한 사람
당신은
사랑해서
기분 좋은
향기로운 사람입니다 ...
(
좋은 글 中에서)

옮겨온 글 : 윤정이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