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글
족구
윤정이아빠
2017. 10. 1. 19:39
** 2017년 나에게는 마지막 가을(추계) 체련대회다.
승학산을 산행후 꽃마을 목련집 족구장에서 젊은 혈기들과 한바탕 겨러본 족구게임
과거같지가 않네... 몸따로 마음따로 공따로 그래도 왕년의 실력이 있는데~~ㅋㅋㅋ
((있는 그대로의 나의 모습))
지금 당신이 보고 있는 나의 모습도 '나'이고,
당신이 미처 보지 못하는 모습도 '나'입니다.
지금 내가 보고 있는 것도 '당신'이고,
지금 내가 보지 못한 부분도 '당신'이듯 말입니다.
너무 앞서가지도,너무 뒤에 있지도 마세요.
너무 긍정적으로 보지도 마세요.
그냥 곁에서.. 그렇게.. 있는
그대로의 나의 모습을 바라봐주세요...(옮긴 글)
2017년 10월 1일(서구 꽃마을 족구장에서)윤정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