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드리

경북 봉화 청량사

윤정이아빠 2018. 4. 23. 12:29

   ** "청량사(淸凉寺)는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에 있는 사찰로 663년(신라 문무왕 3년)

        원효대사가 창건했으며, 청량산 도립공원 내 연화봉 기슭 열두 암봉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다.

        암봉에는 소나무와 각종 활엽수가 울창하며, 청량사 바로 뒤에는 청량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보살봉이 있다.

        청량사가 내청량이라면 응진전은 외청량이다. 응진전은 원효대사가 머물렀던 청량사의 암자로

        청량산에서 가장 경관이 수려한 곳이다. 본시 매우 큰 절이었으나 조선시대 숭유억불 정책의 영향으로

        절은 유리보전(경북유형문화재 47)과 응진전만 남은 채 피폐했다. 법당에는 약사여래불을 모셨다는

        뜻으로 공민왕이 친필로 쓴 유리보전(琉璃寶殿)이란 현판이 걸려 있다...(옮겨온 글 : 이외태)

   청량산 도립공원 내에 자리한 청량사는

   신라 문무왕 3년(663년)에 원효대사가 세운 절로 법당은

   지방유형문화재 47호인 청량사 유리보전이 보존되어 있다.

   이 청량사는 풍수지리학상 길지 중의 길지로 꼽히는데

   육육봉(12 봉우리)이 연꽃잎처럼 청량사를 둘러싸고 있고

   이 청량사는 연꽃의 수술자리이다.

   이 청량사에는 진귀한 보물 2개가 남아있다.

   공민왕의 친필로 쓴 현판 유리보전(琉璃寶殿)과 지불이다.

   유리보전은 약사여래불을 모신 곳이라는 뜻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종이로 만든 지불(紙佛)이 있는데,

   지금은 금칠을 했다.

 

   절이 있는 청량산에는

 

 

 

   김생(金生)이 공부하던 김생굴과

   공민왕당, 퇴계 이황이 즐겨 머물며

   수학하던 정자 오산당이 있다.

   본전 앞에는 오래된 소나무가 한 그루 서 있다.

   주변에 청량산도립공원, 고산정, 도산서원, 석빙고,

   안동호, 봉정사, 일월산 등의 관광지가 있다."..

 

   청량사 바로 뒤에는 청량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보살봉이 있다.

   원래 이름은 탁필봉이지만 주세붕선생이

   지형을 보고 봉우리 이름을 다시 지었다고 한다.

   청량사가 내청량이라면 응진전은 외청량이다.

   응진전은 원효대사가 머물렀던 청량사의 암자로

    663년에 세워진 곳으로 청량산에서

 

   가장 경관이 뛰어난 곳에 든다.

   입석에서 등산로를 따라 30분정도 오르면 만난다.

   뒤로는 거대한 금탑봉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고,

   아래로는 아득한 낭떠러지이다.

   바위가 마치 9층으로 이뤄진 금탑모양을 하고 있고

   층마다 소나무들이 테를 두른듯

   암벽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가을이면 절벽 아래로 붉게 타는 단풍이 장관이다...(옮겨온 글) 

2018년 4월 22일(경북 봉화 청량사에서)윤정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