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드리

울산 대왕암공원

윤정이아빠 2018. 8. 10. 10:49

** 대왕암 공원은 우리나라에서 울주군 간절곶과 함께 해가 가장 빨리 뜨는 대왕암이 있는 곳이다.

    산책로에는 숲 그늘과 벚꽃, 동백, 개나리, 목련이 어우러져 있다. 28만평에 달하는 산뜻한 공간을 가진

    이 공원 옆에는 일산해수욕장의 모래밭이 펼쳐져 있다.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해당하는 대왕암공원은 동해의 길잡이를 하는 울기항로표지소로도 유명하다.

    이곳 항로 표지소는 1906년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세워졌으며, 이곳 송죽원에서는 무료로 방을 빌려주어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민박을 제공하고 있다. 공원입구에서 등대까지 가는 길은 600m

    송림이 우거진 길로, 1백여 년 아름드리 자란 키 큰 소나무 그늘이 시원함과 아늑함을 선사한다...(옮긴글:이외태)

   (( 하루의 행복 ))

   이른 새벽 눈을 뜨면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밥과 몇 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경우에 맞지 않게

   행동할 지라도

   그 사람 으로 인하여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태양의 따스한

   손길을 감사하고,

   바람의 싱그러운

   속삭임을 감사하고,

   나의 마음을 힐링해주는

   음악 있음을

   또한 감사하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 가야겠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 났음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가느다란 별빛 하나,

   소소한 빗방울 하나에서도

   눈물겨운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맑은 영혼의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나를 믿고 사랑하는 것이고

   나에게 확신을 갖는일입니다.

   가치있는 인생을 살면서

   가치있는 사랑을 하는것이

    최고의 삶이고

     행복이라고 합니다...(옮겨온 글)

2018년 8월 1일(울산 대왕암 공원에서)윤정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