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백두산 천지 천문봉에서(동행-김정한)

윤정이아빠 2011. 5. 15. 22:09

 

☆ 높이 2,750m로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중국 지린 성 안투 현[安圖縣] 얼다오바이허 진[二道白河鎭]과의

    국경을 이룬다. 해방 당시까지 최고봉은 병사봉(2,744m)으로 측량되었으나, 현재는 장군봉으로 이름이 바뀌고

    해발고도도 2,750m로 다시 측량되었다. 북동에서 남서 방향의 창바이 산맥[長白山脈]과 북서에서 남동 방향의

    마천령산맥의 교차점에 위치하는 화산이다. 화산폭발에 의해서 덮인 부석(경석이라고도 함)이 회백색을 나타내며,

    꼭대기는 1년 중 8개월 이상 눈에 덮여서 희게 보이기 때문에 백두산이라 부른다. 중국에서는 창바이 산[長白山]

    이라고 하며, 만주어로는 '귀러민산예아린'이라고 부르는데 '귀러민'은 길다(長), '산예'는 희다(白),

    '아린'은 산을 의미한다. 이날 너무나 날씨가 맑아 천지못을 원없이 구경할수 있었고 정말 행운이였다.(이외태)

   소식이 없어도 만나지 않아도                                                          (백두산 천지.천문봉)
   늘 함께 하는 사람, 함께 하기에 괴로워도, 함께 하기에 너무 아파도 헤어질 수 없는

   그대와 나 아무리 힘들어도 다시 일어서게 하는 사람  그대...
   그대와 나는 늘 함께 하는 사람, 오늘도 그대 오시는 길목에 서서 그대를 기다립니다...
                                                                                                                               
동행 - 김정한(옮겨온 글)

                                     2008년 8월 16일 (백두산 천지 천문봉에서) 윤정이 아빠

                                                   음 악 :  Wolf Hoffmann / Arabian 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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