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1번지

딸랑 딸랑

윤정이아빠 2010. 2. 5. 22:07
딸랑 딸랑
길가있는 한 상가 아줌마가 엄청 예쁘다..  
그래서인지 이 상가엔 남자들로
언제나 북새통이다..
 
그 중에서 약삭 빠른 녀석이...?
이 아줌마와 그렇고 그런사이라나~~
그 해가 저물던 12월 하순 어느날
옆탱이가 출장간 사이에
그녀의 방에서는 뜨거운 거시기를 치루구 있는디.. 
출장간 옆탱이 갑자기 돌아왔다.
  
초인종을 누르자 혼비백산한 두 남녀는
당황해진 아줌마의 긴급조치 루
그~놈팽이 녀석을 대형 X-mas트리 뒤루 숨겼다.. 
출장에서 돌아와 옷을 주섬주섬 벗어 던지던 옆탱이 --
트리 뒤에 처음보는 요상한 물건이 걸려있지 않은가??
축~늘어진 요상한 물건을 보고 옆지기에게 물었다.
 
옆탱이 : 아니. 여보! 저 트리뒤에 축~늘어진 저 물건이 뭐여~~?
옆지기 : 응~오늘 백화점에서 산 소리나는 쌍방울이야~~

옆탱이 : 오~그래??

그런데 뭐? 저렇게 흉허게 생겼냐?

옆지기 : 응. 중국산이라 그래.

 

옆탱이 하도 신기혀서 만지작 만지작 하자 불안해진 옆지기

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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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지기 : 여보 그거 자꾸만지면 방울에서 욕~나와..

옆탱이 : 뭐라고 그럼 말 하는 방울이란 말야?

그럼 욕이든 방울소리든 한번 들어 볼까~~ 

호기심이 생긴 남편,그 물건을 주먹으로 힘껏 내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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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주먹으루 얻어터진은 사나이 초~죽음이되어

숨 넘어가는 소리로 외쳤다.

 

"아이쿠~!!  E - C...8 로마....딸랑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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