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글 좋은글

즐거운 삶을 만드는 마음 !

윤정이아빠 2010. 3. 27. 10:31
 ★ 경상남도 통영시 풍화리... 바다는 푸르기만 하고 하늘은 좀 더 가벼운 색채로 어울려 준다.
          수평선은 얇은 안개로 흐려져서 멀리 떨어져 앉은 섬은 마치 물 위를 둥둥 떠다니
느낌을 주기까지 한다.풍화리는 관광 안내지도에도 잘 나오지 않는다.
    남북으로 길쭉하게 생긴 미륵도의 북서쪽 옆구리에서  게의 앞발처럼 서쪽으로  
길게 뻗은 풍화리 해안은 이렇게 술래의 눈을 속이듯이 숨어 있다.
        이러한곳에 바다의 조망을 한껏 즐길수 있도록 도로변 한곳에 자리잡고있는 노을애 펜션
깨끗하고 아담하게 호수같은 바다를 바라보며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신축건물인듯 정갈함이 묻어나고 넓은 주차장과 함께 낚시배도 대어해 준다.
        처가집 식구들과 함께 찾은 노을애 펜션 편안하게 1박2일의 여정을 즐긴것 같다. (이외태)
즐거운 삶을 만드는 마음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듯이 내 마음도 날마다
깨끗하게 씻어 진실이라는 거울에 비추어 보면 좋겠습니다.

집을 나설 때 머리를 빗고
옷매무새를 살피듯이 사람 앞에 설 때마다
생각을 다듬고 마음을 추스려
단정한 마음가짐이 되면 좋겠습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치료를 하듯이 내 마음도 아프면
누군가에게 그대로 내 보이고 빨리 나아지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으면 그 내용을 이해하고
마음에 새기듯이 사람들의 말을 들을 때
그의 삶을 이해하고 마음에 깊이 간직하는 내가 되면 좋겠습니다.

위험한 곳에 가면 몸을 낮추고
더욱 조심하듯이 어려움이 닥치면
더욱 겸손해지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내가 되면 좋겠습니다.

어린 아이의 순진한 모습을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듯이 내 마음도
순결과 순수를 만나면 절로 기쁨이 솟아나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날이 어두워지면 불을 켜듯이
내 마음의 방에 어둠이 찾아 들면

얼른 불을 밝히고 가까운 곳의 희망부터
하나하나 찾아내면 좋겠습니다.
-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
옮겨온 글 (윤정이아빠) 13-3기 이도엽 아빠
                                                          

 

'아름다운글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넓은 세상 넓은 마음으로 !  (0) 2010.04.01
기다림이 주는 행복 !  (0) 2010.03.27
공수래 공수거  (0) 2010.03.22
행복을 열어가는 사람들 !  (0) 2010.03.22
인생은 구름이며 바람이어라  (0) 2010.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