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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더불어 사는 것

윤정이아빠 2010. 5. 5. 12:43
 다대포 해수욕장가득히 웅장한 음익이 흘러나오고   그음악에 맞춰
큰분수가 위아래로 흔들리며 춤을추기 시작한다.
2009년 6월 13일 모습을 드러낸 다대포해수욕장의 바다분수,
1046개의 노즐과 27개의 소분수가 어울러져 화려한 조명빛을 받은
분수의 물줄기가 밤하늘을 향해 시원하게 솟구친다.
가요,팝송,클래식등 300여곡의 다양한 음악과 함께 선보이는 음악 분수는
달려가는모양,흔드는모양,치솟는모양,안개등~27가지의 모양으로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해 20여분의 분수쇼가 펼쳐지는 내내 보는이들의
눈을 때지못하고 탄성을 자아내게 만든다.(옮긴글:이외태)
 
삶은 더불어 사는 것
 
사람은, 
자기 혼자의 힘으로 
서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기둥 하나만 있어도 
지붕을 올릴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기둥이 하나밖에 없으면 
안정되지 않아서 
곧 쓰러져 버립니다. 

다시 기둥을 하나 더해서 
두개가 되면 
조금은 안정됩니다. 

또 하나를 더해서 
기둥을 세개로 만들면 
제법 안정됩니다. 

또 하나를 더해서 
기둥을 네개로 만들면 
상당히 안정됩니다. 

사람이 혼자 살아가는 것은 
하나의 기둥으로 
흔들리는 지붕을 불안하게
지탱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나 비틀비틀 흔들리면서도 
결코 쓰러지지 않는 것은 
"보이지 않는 기둥"이 
지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혼자의 힘으로 
서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좋은글 중에서
                  옮겨온 글(윤정이아빠)13-3기 이도엽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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