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스토리

세계에서 가장 어린 청소부

윤정이아빠 2010. 7. 16. 12:47

 

세계에서 가장 어린 청소부

 

 

 

 

 중국에 ‘세계에서 가장 어린 청소부’가 나타나

네티즌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중국 광둥(廣東)성 둥관(东莞)시 시내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길거리를 쓸고 있는 한 어린아이를 만날 수 있다.

 

5살 난 천중웨이(陳忠偉)군은 이미 시내에서 유명인사다.

자그마한 몸집에 커다란 쓰레기 바구니를 짊어지고

키를 훌쩍 넘는 빗자루를 손에 든 천군은 언제나 주변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다.

 

천군의 할머니 웨위팡(岳玉芳)은 일간지 광저우르바오

(廣州日報)와의 인터뷰에서 “내 손자가 내가 몸이 아픈 날

나를 대신해 일을 하고 있다.”며 “아이의 부모는 모두 직장생활이 바빠

아이를 돌볼 틈이 없어 나와 생활한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따라다니기만 하더니 언젠가부터 자신이

바구니를 짊어지고 다니기 시작했다.” 며 “어린아이에게

너무 힘든 일인 것 같아 말리고 싶지만 생활이 어려워…”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5살 나이에 저 어린 아기가 孝를 느끼고 있다는 것.

 

보는 이들의 마음은 아프겠지만

벌써 저 아이는 사랑을 느끼고...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가?

孝보다는 富가 우선인 사회...

사랑도 도덕도 교육도 세상에 모든 관계가

돈으로 해결되는 사회...

 

많은 지식보다 더 값진 교훈이 아닐까...??

 

                                       옮겨온 글 : 윤정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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