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 오부실 아트벨리 우연히 산행도중 우천관계로 이곳을 지나며 들린곳
청도에 온천관계로 몇번 다녀간 곳이지만 철길건너 이렇게 아름다운곳이 있는줄 몰랐다.
아기자기하게 예쁜도자기들이 1층 전시실에 앙증맞으면서도 귀여운듯 정갈하게 진열되어있고
2층에도 역시 도자기 진열과 차 마시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었다...
대형 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밖앗 풍경은 더욱 아름다움을 안겨주고 유리창밖 베란다는 전망대역활을
하는듯 찾는이의 마음을 배려한 사장님의 생각이 아닌가 싶다
주인 사모님도 꽤 미인이신듯 미모만큼이나 서비스 하시는 마음도 아름다움이 베어있다 ~~~
다음에 또 청도에 들릴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찾고싶은 곳이라 추천하고 싶은곳 오부실아트벨리
분위기에 취하고 풍경에 취하고 맑은공기에 취하는 오부실아트벨리~~~(이외태)
커피처럼 들꽃처럼 (입구에 세워져 있는간판 고전적이다)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할 것 같다.
때묻지 않는 (2층 차실앞 베란다 전망대 역활을 한다 경치 보지않고는 표현불가)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듯 (입구에서본 오부실전경)
미소 지으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고싶다.
살아가면서 (주인사모님이 도자기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하루 하루 시간의 흐름속에서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
숨가쁘게 돌아가는 (겉모습과는 달리 정말 정갈하고 예쁘게 전시되어있다)
세상의 톱니바퀴에서 행여 튕겨 나갈까 맘졸이며 그렇게 사는건 싫다.
조금은 모자라도 욕심없이.. (2층 차실에서 전통차도 한잔)
아무 욕심없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잘정돈된 도자기들 앙증맞기 그지없다)
마음속에서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2층 차실에서 정기형님 내외분)
마음속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언어가 흘러나오고 (2층에서 바라본 마당앞 연못)
그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마당에서 한컷)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면 가진 것 넉넉하지 않아도
마음은 부자가 될 수 있을텐데.. (2층 차실입구에서)
버리며 살게 하소서... (2층 베란다에서본 풍경)
무소유로 모든 집착을 놓게 하소서...(좋은 생각中에서)
2010년 10월 24일(197차 산행중 청도 오부실아트벨리)윤정이아빠
음 악 : All for the Love of a Girl / Paul Mauri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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