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울타리 만들어 거센 비바람 몸소 막아내고
행복의 꽃 찬란하게 피어있는 곳 까르르 까르르 꽃들이 웃는다
이토록 세상살이 힘들다 말들 해도
층층돌담 가시밭길 맨발로 가도 사랑하는 가족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고통을 웃음으로 참아내며 아버지의 그늘진 모습
축 처진 어깨 보이기 싫어서 때론 큰소리로 욱박을 지르기도 하지만
평생을 어루만질 나의 가족들
그리울 땐 한달음에 달려가 끌어안을 가족이 있어 행복합니다. (옮겨온 글 : 윤정이아빠)
2013년 2월 23일 (아들 군 입대 몇일전 집에서)윤정이아빠음 악 : 그것은 인생 // 최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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