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글

다대포 산호장 횟집

윤정이아빠 2014. 7. 6. 11:06

  ☞ 지난 6월 11일 다대포 해수욕장에 위치한 산호장 횟집에서 뜻밖에 벼락 번개로 이루어진 만남...

     가경이어머님 동기아빠,엄마 라고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화개애애한 분위기에 푹빠져 진작보고싶어 했던 분수쇼는 보지못하고 시간이 지나가 버렸지요.

     다음에 다시한번 분수쇼보러 다대포에 오세요.그땐 분수쇼 먼저보고 저녘식사 하입시데이.

** 산호장횟집 =>>부산시 사하구 다대1동 468-16번지(다대로 몰운대2길)

             TEL =>> 051) 051-261-1804,   H,P = 010-3993-5400. (13-7기 승훈이 외가집)

 문자수신 : 도엽아빠 11일(수요일) 대구에계신 가경이어머님이 부산에 오신답니다..

               오신김에 13-3기 부모님 한번뵙고 싶다네요. 도엽이네랑,윤규네랑요.  

  그렇게해서 지난 6월11일(수요일) 고까부회장님의 번개로 멀리대구에서 오신               (하니님)

  가경이어머님과 13-3기 부모님이신 윤규부모님이랑 울 부부 항상 충어림의 수다방을 밝혀주시는

  다대포에 계신 승훈이부모님이랑 가깝게 계신 하니님이랑 또 법해님 그리고 부회장님과 함께

  하신 띠동갑 어머님도 함께 했습니다....모두모두 사랑합니데이~~~

  가경이어머님 2013년5월 대구경산 2수송대에서 한번도 본적없는 저를 도엽이아버님 아니시냐고

  알아봐 주시고 그때 아주잠깐 윤규네랑도 인사만 건넸지요, 그리고 1년이넘은 이날 또 이렇게

  만나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법해님 우린 떼어놓을래야 떼어 놓을수없는 인연을 가졌나봅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먼걸음 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아무리봐도 누가 누군지......ㅋㅋ 

  울 동기 윤규아버님,어머님 화명동에서 다대포까지 한걸음에 달려와주셔서 고맙고 감사 했습니다. 그리고 승훈이아빠 늦은 만남이였지만 반가웠습니다.

  산호장횟집이 승훈이 외가집인줄 몰랐네요 다음엔 꼭 찾도록 하겠습니다....

  하니님 사진찍느라고 음식도 제대로 못드시고 운전하신다고 술도 못드시고.

  우리집까지 태워주시고 너무 고마웠습니다,그리고 이사진 하니님 블로그에서

  댓글하나 남기고 훔쳐 왔습니다. 이해해 주실거지요. (이외태)

♡...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뜻해 집니다 ...♡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길이 아무리 멀어도 갈 수 있습니다
 

  바람 부는 들판도 지날 수 있고
  위험한 강도 건널 수 있으며

  높은 산도 넘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수 있습니다

  나 혼자가 아니고                                                                    (법해님과 13-7기 승훈이 아빠)
  누군가와 함께라면 손 내밀어 건져 주고

  몸으로 막아 주고 마음으로 사랑하면                                                (13-3기 강윤규 아버님)
  나의 갈 길 끝까지 잘 갈수 있습니다

  이 세상은                                                                    (고까 부회장님 : 안그래도 귀여버여)
  혼자 살기에는 너무나 힘든 곳입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믿어야 하며
  단 한사람에게라도
  나의 모든것을 보여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동행의 기쁨이 있습니다
  동행의 위로가 있습니다

  우리의 험난한 인생길                                             (왼쪽부터 : 승훈이엄마, 가경이엄마, 윤규엄마)
  누군가와 손잡고 걸어갑시다

  우리의 위험한 날들도
  서로 손잡고 건너 갑시다.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 속에서)
 

                       (윤정이아빠)13-3기 이도엽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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