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산행기

순천 낙안읍성

윤정이아빠 2016. 5. 2. 21:09

 ☞ 순천낙안읍성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지방계획도시로 대한민국 3대 읍성 중의 하나로 사적30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성내에 120세대가 실제로 거주하는 국내유일의 곳이며, 연간 12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주요 관광지로 현재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및 CNN 선정 대한민국 대표적인 관광지 16위로 선정되었다.

     600년의 역사와 문화를 잘 보존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하게 읍성과 민속마을이 함께 조성된 관광지로

     수학여행, 현장학습 방문지로 교육적 측면에서도 가치가 높다. UNESCO 세계문화유산 잠정 목록으로 등재되고

     미국CNN에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순위 16위로 선정된 역사유적지이며, 대장금, 동이, 상도, 감격시대 등

     TV 드라마와 디워, 태극기 휘날리며 등 영화 촬영지로 유명하다.  (옮겨온 글 : 이외태)

     ((아름다운 하루의 시작))

       소리는 눈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소리는 냄새로 알 수도 없습니다.

       소리는 손으로 만져볼 수도 없습니다.

       소리는 혀로 맛볼 수도 없습니다.

       소리는 오직 귀로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는

       눈을 감고 들어야 잘 들립니다.

       이 아침,

       사랑하는 사람에게

       목소리를 전해보시면 어떨는지요!

       향기는 코로 맛볼 수 있습니다

       향기는 만지거나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향기는 혀로 맛볼 수도 없습니다.

       향기는 촉감 없이 눈을 감고 코로만 느껴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 해맑은 아침,

       좋아하는 꽃향기에 취해보는 건 어떨는지요!

       아름다움은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움은 만지거나

       코로 맡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대로 아름다움을 감상하려면 향기도 멀리하고,

       감촉도 멀리하고, 맛도 멀리하고,

       오직 눈으로만 봐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꽃은 바라만 볼 때가 아름답습니다.

       메밀꽃은 보기엔 아름다운데 향기는 지독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깨끗한 눈으로 바라보는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꽃의 감촉은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닙니다.

       코로 맡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맛으로 알 수도 없습니다

       꽃의 감촉은 오직 만져봐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감촉은 눈을 감고

       향기도 멀리하고 만짐으로써 느껴야 합니다.

       꽃은 감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꽃은 향기로 말하는 것입니다.

       꽃은 아름다움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꽃은 느끼는 것입니다.

       진리도 이와 같습니다.

       진리는 발전하는 방식이 따로 있습니다.

       진리는 직접 체험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진리는 꽃의 향기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눈으로 보거나

       귀로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리는 경험으로 맛보는 것입니다.

       볼 것은 보고,

        들을 것은 듣고,   

       향기로운 것은 향기로 맡는

 
        아름다운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2016년 4월 24일(순천 낙안읍성에서)윤정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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