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동서들이 장모님을 모시고 울집으로 모였다...
세째동서가 wife가게개업 이후 처음오는 관계로 겸사겸사 장모님과 함께 울산 윗동서도
오셨다 토요일 저녘 장모님을 모시고 다대포해수욕장 분수쇼도보고 간만에 노래방도 들리고
일요일은 청도운문사를 비롯 윗동서 지인이 운영하는 언양 작천정쪽 등억산장에서
멧돼지고기로 점심을 먹고그렇게 울산 포항 부산으로 혜여졌다..(이외태)
((예쁜 마음그릇))
우리는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교정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사람은 누구를 대하든 나쁘게만 보려 합니다
그래서 자신도 그런 나쁜 면을 갖게 됩니다.
남의 나쁜 면만 말하는 사람은 언젠가 자신도 그 말을 듣게 됩니다.
우리는 남의 좋은 면, 아름다운 면을 보려 해야 합니다
그 사람의 진가를 찾으려 애써야 합니다.
그 아름다운 사랑을 보면 감동하며
눈물을 흘리고 싶을 만큼의 맑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좋은 점만 찾다 보면 언젠가 그 사람을 닮아 갑니다
남의 좋은 점을 말하면 언젠가 자신도
좋은 말을 듣게 됩니다. 참 맑고 좋은 생각을 가지고
나머지 날들을 수놓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코끝이 찡해지는 감격을 가질 수 있는
티없이 맑은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를 만나든 그의 장점을 보려는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남을 많이 칭찬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말을 할 때마다 좋은 말을 하고 그 말에 진실만 담는
예쁜 마음 그릇이 내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을 열어주는 편지 중에서)
2016년 9월 3일(장모님과함께한 다대포)윤정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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