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글

추 억

윤정이아빠 2017. 6. 14. 08:03

     ** 25년전과 30년전의 추억을 되세기며

         빛바랜 시절 두아이가 태어나기 훨신 이전에 사진들이 지나온 시간을 말해준다

         저렇게 어렸던 딸 아이가 스물아홉, 둘째가 스물여섯 그리고 70년대 후반 모습도

         있고 80년대 초반 모습도 아련한 기억속에 되살아난다 되돌릴수 없는 세월이지만~~ 

 

     ((늘 좋은 친구가 된다는 것은))

    충고 해주며 늘 걱정 해주는 친구입니다

    늘 이해해 주는 친구입니다

                                  잘못이 있으면 덮어주는 친구 입니다

    제가 화를 내도 듣기 싫어하거나

    화를 내지 않는 친구입니다

    당연히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이해 하는 친구 입니다

                                내 대신 실컷 울어 줄 수 있는 친구입니다.

    나에게 항상 이쁘다고 추켜세우는 친구입니다

    친구는 더 귀엽고 예쁘면서 말 입니다

    내가 하는 일이나 벌이는 일은

                                무조건 믿고 인정 해주는 친구입니다  

    친구랑 의논 하는 건 어머니랑 의논하는 것 보다

    더 편하고 믿음이 갑니다

    나의 소중한 모든 것을 주고 싶은 친구입니다.

                                 아픔을 반으로 기쁨을 두 배로 나누는 친구 입니다

    이 세상에 나를 만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는 친구 입니다

    나의 기쁜 소식을 먼저 알리고 싶은 친구 입니다

    눈을 감아도 보이며 서로를 의지하는 친구 입니다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반으로 나눠서 주고 싶은 친구 입니다

    잘났어도 잘난척 하지 않고 겸손한 친구 입니다.

    못난 제가 오히려 잘난척 해도 그냥 웃는 친구 입니다

    항상 겸손하며 남에게 배려하는 친구입니다

                                 주변에 늘 좋은 사람들만 가득한 친구 입니다

    저랑 취미가 비슷한 친구 입니다

    생각도 비슷한 친구 입니다

                                 똑 같은 음악도 좋아 합니다 꿈이 같은 친구 입니다

    좋은 일이 생기면 맨 먼저 전화로 알려주는 친구 입니다

    안 좋은 일도 맨 먼저 알려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친구 입니다

     나의 모든 것을 응원 해주고

     늘 격려 해주는 친구 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2017년 6월 11일(과거를 되돌아보며)윤정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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