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렬사는 임진왜란 때 부산지역에서 일본군과 싸우다 순절한 호국선열의 영령을 모신 사당으로
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산 교육장이자 호국충절의 요람지이다.
지금의 충렬사는 1605년(선조 38) 동래부사 윤훤에 의해 동래읍성 남문 안에
충렬공 송상현을 모신 사당 송공사(宋公祠)가 세워지고, 매년 제사를 지낸 것을 시작으로 한다.
1624년 선위사(宣慰使) 이민구의 청으로 ‘충렬사(忠烈祠)’라는 사액이 내려졌으며
부산진성 전투 때 순절한 충장공 정발을 모시게 되었다.
그 후 1652년 동래부사 윤문거가 송공사가 좁고, 성문이 가까이 있어 시끄러워
위치가 적당하지 않다는 점과 송상현 공의 학행과 충절은 후학의 사표가 되므로
그 학행과 충절을 선비들에게 가르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들어
현재의 안락동 충렬사 자리로 이전하면서 사당을 창건한 후 강당과 동재 ·
서재를 지어 ‘안락서원’이라 하고 사우와 서원으로서의 기능을 갖추었다...(옮겨온 글 : 이외태)































2021년 5월 1일(충열사 및 법기수원지에서) 윤정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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