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이아빠

산악회가 게스트회원없이회원들만이 함께한 자율산행을 처음으로 실시하였다하지만 10여명의 게스트들이 저희산악회와함께하고싶다고.....봄이면 진달래 축제가 열리는 대금산(437.5m)으로 산행을 해본다 승합차 1대. 승용차 3대 로 운행 하였다.대금산은 거제도 연초면 경계 대금산 7∼8부 능선에 진달래 군락지가 있다. 전남 여수 영취산, 경남 마산 무학산과 함께 국내 3대 진달래 군락지로 꼽힌다. 바로 아래 연분홍 벚꽃과 그 너머 파란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풍경을펼쳐놓는다. 멀리 거가대교와 멀리 가덕도도 보인다.진달래꽃은 조금 이른듯 군데군데 조금씩피어있었고 이날 을시년스러운 날씨속에 비 예고가 있었지만그래도 산행엔 영향을 미치지않아즐거운 산행이 되었다 2024년 3월 24일(거제 대금산산행중에서)윤정이아빠

나홀로산행 16일 : 토요일은 가덕도 연대봉(459m)..... 17일 : 일요일은 진해 시루봉(653m)...... 그렇게 나홀로 산행을 즐겼다 다름아닌 4월 첫째주 제주도 한라산등반의 사전준비를 위한 나만의 시물레이션 ~~~ 함께 하고싶었던 아는 형님은 일본에가 계시고 어쩔수없이 나홀로 뚜벅이처럼 시간에 쫒기지않고 누구에게도 구속되지않으며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하는 산행도 나쁘지 않은듯~~~~~ 그래서 혼자서 산행을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다는 모르겠지만 조금은 이해가된듯.... 날씨마져도 참좋은 주말이 고맙기만하다 이번산행이 연대봉은 여섯번째 . 시루봉은 두번째..... 2024년 3월 16~17일(나홀로산행에서) 윤정이아빠

아미산산악회는 2월 25일(일요일) 고령금산에서 2024년 한해의 무사산행을 위한 산신제를 지내고 산행을 실시하였다..... 경북 고령 금산 (錦山) 289,1m 비단같이 아름다운 산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동쪽에 위치해 서쪽으로 고령읍과 주산 미숭산을 마주하고있으며 대가야 수목원과 대가야문화유적지를 두루 살펴 볼 수 있고, 일명 망산(望山)이라고도 부르는데 크게높지않고 부드러운 육산으로 아름다운 여자 산같아 크고 높은 산에서 볼수없는 매력을 다 갖춘산이다. 금산 정수리에 올라서면 대가야읍을 한눈에 바라볼수있는 이운 순례길 전망대가있다 정상석이없어 아쉬움은 있어지만 전망대에서 점심을 먹고 유네스코에 등재된 고분을 바라보며 고령읍내와함께 아름다움을 만끽해 본다 하산후 대가야 박물관을 관람후 즐거운 하루를 즐..

옛 회사동료들과 함께 금정산 자락에 있는 쇠미산(399m)으로 등산을 해본다 장림 그리고 신평에서 지하철을타고 서면에서 하차 그리고 어린이대공원 입구에서 양산 후배를 만나 성지곡수원지로 쇠미산으로 산행을 해본다 을시년스러운 날씨속에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즐겨찾는듯~~~ 오후부터 비가올거란 일기예보에 서둘러 쇠미산까지만 산행..... 후배가 준비해온 김밥과 족발 컵라면으로 쇠미산 정상에서 점심을 먹은후 만덕쪽으로 하산 하산주겸 저녘을 먹고 양산후배와 작별후 하루를 마무리해본다2024년 2월 18일(부산 쇠미산에서)윤정이아빠

백양산은 부산 진구와 사상구 북구의 경계에 있는 해발 642m의 산이며 다대포에서 끝나는 낙동정맥 말단부에 솟아 있는 산으로 동쪽 기슭의 성지곡수원지을 끼고 금정산과 남북으로 마주보고 있다 구덕산 엄광산 승학산과 더불어 서부산권에 속하며 부산에서는 여타 다른 산들과 다를 게 없이 도심 한복판에 떡 하니 자리잡고 있는 꽤 높은 산이며 금정산에 이어 두번째로 높다 이날 지인들과 함께한 백양산산행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였다2024년 2월 4일(부산 백양산 산행에서)윤정이아빠

내가 제일 좋아하는산 장림. 다대포 한중간에 자리잡고있는 234m의 나즈막한 동네의뒷산 아미산 원래 1월은 정기총회가 있어 산행은 없지만 그래도 번개산행으로 아미산을 선택했다 동원아파트=>무지게 공단=>체육공원 =>봉수대=>헬기장=>야외도서관(전망대) =>다대포해수욕장=>몰운대2024년 1월 28일(아미산 산행에서)윤정이아빠

올해는 청룡이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기상이 높은 해 라고합니다 2024년 첫산행을 참조은산악회와 함께 거제 노자산으로 첫 행보를 시작해 봅니다 어제저녘 늦은시간까지 비가내려 오늘산행에 걱정을 했지만 조금은 찌푸른 날씨에 다행히 비는오지않고 바람도 불지않는 따뜻한 기온에 겨울인데 마음은 포근합니다 점차 구름사이로 햇볕이 비추고 노자산 정상에서 바라본 다도해의 풍경은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아름다움을 안겨준 멋진 산행에 2024년 첫산행을 기쁨으로 힐링한 행복한 산행이 였습니다2024년 1월 21일(거제 노자산 산행에서)윤정이아빠

예천 회룡포는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휘감아 돌아 모래사장을 만든 곳이 회룡포이고, 그 안에 마을이 들어서 있다. 유유히 흐르던 강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 둥글게 원을 그리고 상류로 거슬러 흘러가는 기이한 풍경으로 예천 8경으로 선정되었는데, 이 풍경을 제대로 보려면 인접한 향석리의 장안사로 올라가야 한다. 1998년 세워진 장안사 앞 정자 회룡대에 올라서면 물도리 모양으로 굽어진 내성천과 그 안 섬과 같은 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아침 부산에서 출발을 할때는 눈발이 날려 화이트 크리스 마스로 멋진 산행을 기대했지만 회룡포에주차장에 도착해보니 눈도없고 화창한날씨속에 산행을 할수 있었고 산행후 삼강주막에서 하산주로 마무리 즐거운하루였다 2023년 12월 24일(회룡포 비룡산산행에서)윤정이아빠

청룡산(794m)은 대구 달서구와 달성군 가창면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높이가 도시 인근산 중에는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는 794m나 되지만 도시 한쪽인 달서구에 치우쳐 있고 앞산의 유명세에 가려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정상인 헬기장에 올라 대구 시내를 조망하는 시원함은 어느 곳에 비해도 손색이 없다. 올겨울 첫 한파가 시작된 이날 참조은산악회로 동참 하늘은 화창 했지만 매서운 날씨속에 그래도 함께한 사람들과 즐거운 산행을 하였다 ........2023년 12월 17일(대구 청량산산행에서)윤정이아빠

고향 칭구가 오기로 했지만 집안 초상관계로 취소가되고 저녘모임 시간은 아직 멀었고~~~ 태운이 형님과 아미산체육공원에서 만나 봉수대로 헬기장으로 전망대로 ~~~ 오늘은 맑은날씨속에 손에 잡힐듯 가까이 보이는 가덕도와 거제도 그리고 대마도까지 조망할수있어 정말 좋았다... 뚝떨어진 날씨속에 추어탕으로 점심을먹고 저녘 약속을 위해~~~~~2023년 12월 16일(아미산산행에서)윤정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