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이 가득한 마지막산행 ~~~아미산산악회를 함께해오신 회원여러분 어제(6월 15일)31년간 지속해왔던산악회가 제339차 산행을 마지막으로 해단식을 하였습니다 나에게는 서운함과 아쉬움이 가득한해단식이 아닐수 없었지요....하지만 회원여러분들의 따뜻한 위로에 뭉클함과 울컥함이 밀려오기도했지만 애써 웃음으로 숨기며 참기도 ~~~~~역사가있고 무었보다도 화기애애한 분위기의저희 아미산산악회였기에 ~~~1994년 3월 18일 김해 무척산을 첫산행으로2025년 6월 15일 다대포몰운대를 마지막으로31년 3개월의 짧지않은 시간속에 앞서 일구어놓은 선배님들 그리고 저와 함께 20년의 세월들을 함께한 회원여러분 들에게 고맙고 감사함을 전합니다앞선 선배님들에겐 끝까지 지키지못한 마음에송구스럽고 죄스러움도 있고 그저 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