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덕도는 부산 강서구 남단에 위치한 부산 최대의 섬이다.
면적 21㎢ 로써 해안선 길이 36Km로 유인도인 가덕도와 9개의 무인도(죽도.밀박도등)로 구성되 있다.
가덕도의 가장높은곳이 연대산 연대봉(459.4m) 이다....가덕도에는 가덕도 등대와 천성,진성,
가덕도척화비,동백군생지,가덕진성,천성봉수대,성북,눌차왜성,외양포.대항패총등 많은 문화재가 산재해
있는 곳이기도하다. 너무나 짖궂은 날씨에 아름다운 주변 경관들을 조망할수없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이외태)
우리 가슴속에 두갈래 인연이 존재합니다. (연대산 연대봉 459.4m)
떠올리고 싶지않는 사람과 언제든 떠올리면 기분 좋아지는 사람입니다.
우울할때 그사람을 떠올리면 미소가 생겨나고 언제든 나를위해 모든걸 버릴수 있다고 느끼는사람
내 삶의 향기로 남아 행복을 주는 사람입니다
나에게 득이되고 좋은것들만 들려주는 인연들만 담아둔다면 삶의 발전이 없는거랍니다. (8부능선에서)
아부성이 있을수있기에.. 아닌건 아니라고 단호하게 꼬집어주는 사람은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그런 사람은 슬그머니 미워져요.글을쓰던 노래를 부르던 사람들마다 다른 평가를 내리게됩니다
우선 마음에도 없는 칭찬을 늘어놓아 사람마음 상하지 않게 아부성의 글이 올라오면
무조건 좋아지는 마음은 같습니다.
아부성인줄 알면서 듣기좋은 소리에 습관이 되면 착각이라는 (정상에서 wife와함께)
불치병에 중독이 되겠지요.지금의 실력이 최상인줄 알고 그대로 밀고나가는
어리석음은 주변사람들이 그사람을 바보로 만든것이지요.
나를위해 진정 필요한 사람이 아니었음을..빨리 깨달음의 현명함이 최상의 방법입니다.
참으로 소중한 인연이 있었습니다.돌아보면 그 인연위해 난 해준게 없음을 알고 후회합니다.
늘 좋은것만 칭찬해주고 결점이 무엇인지 알았지만 마음 상할까봐 꼭꼭 숨기기만 했으니
그사람을 위해 진정한 인연이 못되었음을 그래서 참으로 미안하다고 말하렵니다.
쓴소리도 달게 받아 내것으로 만드는 지혜, (유람선안에서 wife & frinde)
우선은 쓰지만 훗날 내삶의 지침이 되는것입니다.더 큰 화를 막아주는 그 사람을
진정한 삶의 동반자라고 조금 더 일찍 깨달음이면 좋겠습니다.(옮겨온 글)
2009년 5월 3일 (가덕도 연대봉에서) 윤정이 아빠
음악 : Im Tal der Liebe (사랑의 계곡)
'나의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백산(남에게 너그럽기가 어렵습니다) (0) | 2009.05.25 |
---|---|
소백산(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 (0) | 2009.05.25 |
가덕도연대봉(당신은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0) | 2009.05.03 |
가덕도연대봉(소중한 것은 가까이 있다) (0) | 2009.05.03 |
망운산 산행(채워짐이 부족한 마음들) (0) | 2009.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