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29일 천안함 46용사 합동 영결식 엄수
2010년 3월 26일 밤 9시22분 백령도 앞 바다에서 천안함이 정체를 알 수 없는 것으로 하여 두동강 나 침몰 되었습니다.
그로 부터 장장 35일만에 오늘, 2010년 4월 29일 천안함 46 용사 합동 영결식을 해군장으로 최고 예우를 해서 국가공로 훈장을 수여 하고 엄숙히 거행 하였습니다. 연일 계속 하여 하늘과 땅이 분노 하여 울부짖고 비 바람이 거세게 몸부림을 쳐 대더니 오늘은 님들을 고이 보내 드리기 위해 하늘의 햇님도 웃음으로 당신들을 보내 드리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세계가 지켜 보는 가운데 이 나라 해군 최고 책임자인 해군 참모총장이 이 나라의 대통령 앞에서 천안함 용사들의 원한을 갚기위해 끝 까지, 끝 까지 추적을 하여 보복 조치를 단호 하게 실천 하겠노라고 온 국민에게 약속을 하였습니다. 용사들이여!! 그러니 이젠, 아무런 걱정을 하지 말고 전쟁이 없는 그쪽 나라에서 아주 편안히 평화를 마음것 누리면서 편안히 잠드소서.
온 국민은 당신들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나라의 자라나는 후손들이 당신들을 기억 하기 위해 역사 교과서에 기록 되어 영원히 숨쉬며 그 정신이 길이 길이 살아 숨 쉴 것입니다. 이번 그대들의 고귀한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게, 젊은이들의 생각도 많이 바뀌게 되었으면 좋겠고 군도 정열을 다시 가다듬어 두번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거듭나는 군대가 되어 주기를 온 국민은 바라고 또 바라는 마음 입니다.
천안함 46 용사들이여! 당신들의 고귀한 희생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평화가 넘치는 그곳에서 편안히 잠 드소서.
(Speak of the hearts//Danny Canh) 옮겨온 글 : 윤정이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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