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새 많은비가 내리더니 아침까지 줄기차게 내린다 서둘러 부산으로갈
채비를 하는데 비가 멈추고 햇볓이 내리쬔다. 막내동서 가족들과 포항공대주변을
나드리겸 산책하기로 하였다. 여러번 가본곳이긴 하지만 늘 새롭고 정겨움이 느껴진다.
잘 정돈된 도로와 주택들 그리고 학교와 숲과 연못들이 어울어져 있는곳...
비가온뒤라 더욱 푸르고 정갈함을 더해준다 (이외태)
많은 사람들은 (하얀건물의 백록대)
자신에게 많은 (동서 가족들과함께)
재산이 있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자연을 위한 글귀가 마음에 와닿는다)
재산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만은 아니지요. (그늘로 뒤덮힌 산책로)
오히려 너무 많은 (막내동서 와 조카 재경이)
재산이 있으면 (잘생긴 저택 000별장 이라고 ???)
행복보다는 불행에 빠지기 쉽습니다.
우리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연못의 아름다움이 한것 돋보인다)
과정 속에서 행복을 느낄수 있습니다. (황서방 배는 넣어야지 ㅉㅉㅉ)
자신이 계획했던 일들을 이룰 때 (경내에 있는 부덕사절 건물모양이 좀 특이하다)
느끼는 성취감,기쁨, (산책하다말고 비단풀을 뽑고있는 wife와처제)
이런 감정들이 바로 행복입니다.
행복은 돈이 많다고 해서 (무슨 애기를 그렇게 열심히~~)
느낄수 있는 값싼 감정이 아닙니다.
행복은 결코 돈으로 살수 없지요. (지곡전시관 앞에 있는 연못 분수가 시원함을 더해준다)
진정한 행복은 (모란꽃과 어울어진 왜가리.조금은 외로운듯~~~)
힘든 시련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노력속에 있지요.
부자보다 가난한 사람들이 (지곡동 전시관)
더 행복하게 보이는 것은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기다림 중에서 -
2010 년 9월 12일(포항공대 및 지곡.효자에서) 윤정이아빠
음 악 : 최지연 [라이브] - Rain.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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